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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충청. 호남, 제주

괴산 삼송리 소나무

by 어우렁 2014. 6. 18.

 

 

괴산 삼송리 소나무

 

0. 천연기념물 290호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왕소나무에 관한 안내문

 

2012년 8월 말 태풍으로 쓰러져 지난해 11월 문화재청이 고사(枯死) 판정한 ~~~

 

천연기념물 290호 왕 소나무는 주민들이 쓰러질때 당시 모습 ~~~

 

그대로 보존을 원해 쓰러진 왕 소나무 주변에 철책을 치고 ~~~

 

수령 600년된 왕 소나무 대부분은 헝겁으로 감아 손상되거나 썩는 것을 방지하였고~~~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2002년 당시 건강했던 왕소나무의 가지를 잘라 어린 소나무에 접붙인

10그루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그루를 후게목으로 삼고  ~~~

 

건강한 1년생 소나무에 왕소나무 후계목 가지를 잘라 접붙이기를 통해

또 다른 후계목을 키울 계획이며~~~

 

소나무는 송진이 흘러나와 접붙일 경우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접붙이기를

 10번 정도 실시하기로 한다고 말했다.

 

지금 현재 쓰러진 왕 소나무 근처에 있는 소나무는~~~

 

실질적으로 왕 소나무의 자손이 아니고 모양으로 심어 놓은 것으로 생각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올해 2014년 3월 5일 충북신문에 올라 온 기사를 소개 합니다.

   문화재청과 괴산군이 지난해 11월 고사(枯死) 판정을 받은 천연기념물 290호 '괴산 삼송리 소나무

    '(일명 왕소나무) 주변 환경 정비를 벌인다.
    문화재청은 최근 천연기념물 분과위원회를 열고 1억원(국비 7천만원, 지방비 3천만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중 왕소나무 주변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괴산군은 마을 주민이 요구한 대로 왕소나무를 땅 위로 1m가량 들어 올리고 비를 맞지 않게 가림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왕소나무를 쓰러진 그대로 보존해 달라는 주민 요구대로 문화재위원들과 협의 4월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5월초에 정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령 600년의 왕소나무는 2012년 8월28일 태풍 볼라벤의 강풍으로 쓰러져 문화재 당국이 회생 작업을

    벌였으나 수세를 회복하지 못해 지난해 11월 고사 판정이 내려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왕소나무 정비 사업을 상반기 중에 진행한 다음 하반기에 행정 절차를 통해 지정이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등록일: 2014-03-05 오후 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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