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도 곡수당과 낙서재
곡수당 후문으로 들어가서~~~
곡수당이 무엇을 하였던 곳인가 확인해 보고~~~
곡수당 모습을 둘러보고~~~
하연지가 무엇인가 확인하고~~~
그 주변의 모습과~~~
하연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사당으로 올라와~~~
사당을 둘러보며~~~
윤선도 선생의 시신이 잠시 며칠간 머물었던 옛날을 기억해 본다.
계곡물이 흐르는 옆에는~~~
상연지라는 곳이 있는데~~~
구멍 뚥린 돌을 이용하여~~~
작은 폭포를 만들어 운치를 살려다고 하는데 실감이 안나고~~~
차라리 그옆에 만들어 놓은 나무수로가 더 운치가 있어 보인다.
곡수당을 둘러보고 ~~~
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낙서재를 보기로 하였다.
처음에 만나는 곳이 동와라고 하는데~~~
무엇을 하였던 곳인지 설명이 부족하여 알 수가 없으며~~~
낙서재를 방문하였다.
낙서재는 실질적으로 윤선도 선생이 살던 집으로~~~
처음에는 이엉으로 집을을 만들어 살다가 그후 잡목을 베어 집을 만들어 살았고~~~
사후 후손들이 기와를 올린 번득한 집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낙서재 앞마당에는 선생이 달구경을 하였다는 귀암이 발견되었고~~
낙서재 뒤쪽에 있는 바위들은~~~
소은병이라고 하여~~~
선생이 이곳에 나와서 사색을 즐겨으며~~~
바위위 삼각형 모양의 흠은 물이 고여 흘러내리면 ~~~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고 하였는데 의문이 간다.
서재 옆 정자는 고증이 없어 설치가 안되었고~~~
전사청이라고~~~
제기와 제물을 보관하였던 곳이고~~~
솟을대문이 있는 서재로 들어가~~~
안내문을 읽어보고~~~
서재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오늘 윤선도 선생님의 주변 관람을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윤선도와 정약용에 관한 이야기
윤선도는 정약용의 외가로 5대 조부가 된다. 윤선도의 증손자 윤두서(조선후기 화가)의 딸이
정약용의 어머니로 아버지 정재원과 사이에 약전, 약종, 약용 삼형제를 낳았으며 약용 위로
누나가 있고 형 약종은 신유박해때 참수 당했고 약용은 유배에서 풀려나 74세(1762~1836)로
숙환으로 집에서 별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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