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 3일차
(원가계와 백룡 엘리베이터)
원가계
원가계에서 어우렁 더우렁
장가계는 어디를 가나 출입구에는 외국인과 내국인의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다.
10년전만 하드라도 중국 내국인들은 상류층을 제외하고는 관광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생활수준이 높아지면 많은 중국인들이 관광에 나서고 있어 유명 관광지는
외국인보다 중국 내국인들이 훨신 많은 것이 사실이다.
원가계 들어가는 입구에 상점을 지나~~~
원가계 계곡으로 진입하였다.
첫번째 계곡 전망대에는 소민족의 의상을 한 마네킹이 서 있는데 이곳에서는
의상을 빌려주고 사진 촬영도 해준다.
첫 전망대에 나가서 몇장의 ~~~
풍경사진을 찍고는~~~
사람의 옆 얼굴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 절벽을 카메라에 담고~~~
아바타 영화에서 나온 하늘다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영화처럼 그렇게 실감있는 모습은 아니다.
협곡의 모습과~~~
그앞에 있는 원가계의 우람찬 모습이 ~~~
조망대의 위치에 따라 햇빛의 역광을 받는 곳이 있어~~~
이 아름다운 모습의 원가계를~~
어두침침한 모습의 사진들로 ~~~
제공하게되어 못내 아쉽다.
거북이 공원에서 소원성취을 위해 거북이을 사서 방생을 하면 장사꾼은
다시 그 거북이를 잡아서 관광객에게 되파는 밑천 안드는 장사들을 이곳에서 하고 있다.
이제 설명없이 원가계의 모습을 구경하기로 하자.
다리를 건너면서~~~
협곡에 있는 원가계의 모습을 촬영하고~~~
조금 걸어가면~~~
아바타에서 나온 새의 조각상이 있는데 관광객들이 이새를 타고 촬영하기 위해
엄청난 줄을 서고 있어 나는 시간 관계상 대충 관광객을 상대로 사진 한장 찍었다.
다시 원가계의 아름다운 비경은 계속되고~~~
어느 전망대이건 원가계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려는 관광객이 엄청 많다.
산허리에 만들어 놓은 산책로를 따라 원가계의 관람은 계속되고~~~
마지막 경관을 카메라에 잡아두고는~~~
이제 원가계를 떠나면서 마지막 기념촬영을 한다.
백룡 엘리베이터
주차장으로 나와~~~
쎠틀버스를 타고~~~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러 간다.
출입구를 지나 다리를 건너 가면서~~~
계곡의 모습을 담고~~~
숲길을 따라 들어가니~~~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는 곳이 나온다.
엘리베이터는 총 3대인데 한대는 고장나서 1년동안 수리를 하고 있다는데
아직도 수리가 완료되지 않아 두대만 운영하고 있다.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창가에 비치는 원가계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
건너편 절벽위로 우리가 갔다 온 양가계의 모습이 보이고~~~
아래 출구 모습이 아득하게 느껴진다.
326m 높이의 백룡 엘리베이터는 운행시간이 약 2분가량 소요되는데~~~
그사이에 몇장의 원가계 모습을 촬영하고~~~
출구로 나와~~~
사진 한장 찍고는~~~
백룡 엘리베이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점심을 먹으러 가면서~~~
눈에 비취는 원가계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다.
다리를 건너~~~
예약된 조선족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모든 반찬이 너무 맛있었고
특히 이집 주인이 직접 만들어다는 두부는 정말 좋았다.
점심을 먹고 조금 여유있는 시간에~~~
계곡으로 가서~~~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여유을 가지면서~~~
계곡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도~~~
놓치고 갈수가 없어~~~
카메라에 몇장 담아가기로 한다.
귀가
계곡을 나와 공원에서 놀고 있는 ~~~
원숭이들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우리들 전용버스를 타고 장사로 길을 떠났다. (장사 상강의 모습)
4시간의 여행끝에 장사에 도착하여 김치찌게로 저녁을 먹고~~~
밖에 나왔는데 중국인들이 넓은 공터에서 에어로빅을 즐기고 있으며~~~
우리는 장사 상강 강변을 거닐며 휴식을 취한뒤~~~
장사공항으로 가서 밤 11시 45분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다.
0, 여기까지 입니다.
3박 5일 일정동안 정말 멋진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아무리 사진을 잘찍어도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못하므로 누구든지 한번쯤 꼭 갔다오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 입니다.
하지만 장가계에 가면 날씨 덕과 가이드 덕이 있어야 제대로 즐기면서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장가계는 흐린 날과 비오는 날이 많아 잘못하며 장가계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귀국하는 사례도 많다는 것을 유념하여야 합니다.
그동안 장시간 본인의 사진 기행문을 감상하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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