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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중국 구체구 2일차 구체구에서 오전일정

by 어우렁 2015. 8. 2.

 

 

 

중국 구체구 2일차

(구체구에서 오전일정)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의 부폐식 음식을 먹는데 별로 먹을 것이 없다.

 

아침을 대충먹고 구체구 입구끼지 버스로 이동하였지만 너무 복잡하여

입구에서 좀 멀리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걸어가는데~~~

 

길에도 사람들로 가득차고 상점통을 지나고 보니~~~

 

저팔계의 모습으로 분장한 사람이 있는데 아마도 같이 촬영하면 모델료를 받는 것 같다.

 

한참을 걸어가~~~ 

 

매표소에 도착하였는데 매표소 뒤에 있는 산에 걸리 구름 모습이 에술이다.

 

가이드가 티켓팅을 하고 입구쪽으로 가보니~~~

 

와~~~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장난이 아니다.

 

한시간 정도 기다려 입장하니 또 셔틀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좌, 우로 긴줄을 서서 기다리고 ~~~

 

어께띠를 한 미녀들이 일인당 4만원 하는 VIP용 버스를 편하게 이용하라고 홍보를 하고 있다.

 

어렵게 셔틀버스를 타고 오화해 인근에 내려 오화해로 이동하였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오화해에 도착하였는데~~~

 

중국에서는 "해"가 바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호수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오화해의 물은 비취색을 가지고 있느데 이것은 물바닥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때문이라고 한다.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오리들이 ~~~

 

이 아름답고 깨끗한 물에서 산다는 것이 무척이나 부럽게 느껴진다.

 

주변의 산과 잘 어울린고~~~

 

물속으로 쓰러진 고목에서 다시 새생명이 자라며~~~

 

호수로 느러진 나무가지의 모습이 여유로움을 주며~~~

 

진한 비취색 물위로~~~

 

비치는 산그림자는~~~

 

묘한 신비감을 준다.

 

많은 관광객들은 ~~~

 

그 아름다움에 걸음을 멈추고 ~~~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다. 

 

 

 

 

 

 

 

 

 

 

 

혹은 결혼 할 신부가 웨딩촬영을 위하여 포즈를 잡기도 하는데~~~ 

 

신부의 백색 드레스와 ~~~

 

비취색 물 빛깔이 잘 어울여 조화를 이루고~~~ 

 

그 신비감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메운다.

 

나도 한장의 추억을 만들고~~~ 

 

물빛에 취에 있는 ~~~

 

몇몇의 관광객들을 ~~~

 

카메라에 담아 보고는~~~

 

다시 앵글을 ~~~

 

구체구 오화해의 아름다움에 맞추어~~~

 

샷다를 부지런히 누르면서~~~

 

이 아름다움을 ~~~

 

모조리 집으로 가져가고 싶지만 ~~~

 

 사진으로만 만족하여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오화해를 마지막으로 보고~~~ 

 

물길따라 걸으면서~~~

 

진주탄으로 향한다.

 

진주탄은 물길이 흘르면서~~~

 

진주가 알알이 굴러가는듯 하다고 하여 지워진 이름이며~~~

 

흘러가는 물위로 놓여진 다리에는~~~

 

여성 관람객들이 발을 모아 예쁜게 촬영하는 것이 어느나라 여성이든 모든 같은 마음인듯 하다.

 

물살이 빨라지더니~~~

 

진주탄폭포를 만든다.

 

정말로 진주알들이 쏟아지는듯하고 ~~~

 

장관을 이루는 폭포는~~~

 

보는 사람들로 인하여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한다.

 

다양한 각도로 ~~~

 

진주탄 폭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나도 자세를 잡아보고는~~~ 

 

집사람이랑 같이 표시석 앞에서 추억을 남긴다. 

 

진주탄폭포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면서 점심을 간단하게 즉석식품으로 해결하고~~~

 

입장할때 보았던 저팔계과 손오공이 손님찾아 이곳까지 왔다.

 

우리일행도 점심을 먹으로 진주탄 폭포에서 빠져나와~~~

 

예약된 식당으로 가면서~~~ 

 

 진주탄 폭포의 ~~~

 

하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이곳도 나무랄데 없이~~~

 

명품이라고 하여도~~~

 

조금도 손색없는~~~

 

풍광을 가지고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한번도 진주탄 폭포의 물줄기를 감상하고는 오전일정을 맞치고 식당으로 간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구체구에서 오후 일정이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