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보경사
0. 보경사 소개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는 사찰로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신라 지명법사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자신이 진나라의 도인에게 받은 팔명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고, 이웃 나라의 침입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할 것'
이라고 하였다. 이에 진평왕이 지명법사와 함께 내연산 아래에 있는 큰 못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하고 보경사라고 했다. 경내에는 보경사원진국사비(보물 252)와 보경사
부도(보물 430)가 있으며 조선 숙종의 친필 각판 및 5층석탑 등이 있다.
주차장에서 보경사 가는 길
보경사 일주문 모습
입장료를 내야 한다.
해탈문 앞에서 어우렁 한장찍고~~~
길을 가다가~~~
이곳에서 보경사로 들어간다.
범종루가 있고~~~
요사체가 보이는 뒤쪽으로 가다보니~~~
소각장 옆에 원진국사 부두 가는 길 이라고 적혀 있는데 부도는 안보기로 하였다.
사찰쪽으로 가니~~~
팔상전이 나오고~~~
그 옆으로 산령각과 원진각이 있는데~~~
원진각에는 창건주 지명법사 탱화와 원진국사 등상을 모신다고 한다.
영산전과 명부전이 있고~~~
보경사 입장료를 내게된 동기가 바로 이 원진국사 비 때문인데~~~
지금 탁본중이라 관람객을 저지하여 구경도 못하고 자세히 촬영도 못했다.
대웅전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5층석탑을 보고~~~
적광전을 보았는데~~~
보경사 경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하여~~~
적광전 안에 계시는 부처님을 알현 하였다.
적광전 앞에 있는 ~~~
오층석탑을 감상하고~~~
천왕문을 나오면서~~~
천왕문에 관한 안내문을 카메라에 담았다.
보경사 종무소를 촬영하면서~~~
한창 신축중인 사찰들도 앵글에 담고~~~
경내를 나오면서~~~
울타리 옆에 서 있는 작은 전각을 드려다 보았는데~~~
설산당 장욱선사 공덕비가 자리잡고 있었다.
무엇인가 신기를 느끼는 오래된 미루나무를 촬영하면서~~~
풀밭에 피어나는 ~~~
꽃무릇 상사화를 ~~~
카메라에 잡아 두고는 보경사를 빠져 나왔디.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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