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명 가학산과 동굴 이야기

 

 

경기광명 가학산과 동굴이야기

(장노시방 이백 스물 일곱번째 산 이야기)

 

0. 2014년 9월 21일 산행

 어우렁. 더우렁, 창현, 종환 넷이서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가학산(220m)을 산보삼아 함꼐 다녀 

왔습니다. 가학산은 1912년 부터 일본 강점기떄 금과 동 각종 철광석을 깨던 인공동굴이 있는

곳으로 그동안 관심밖으로 있다가 2010년부터 광명시에서 동굴 및 인근 토지들을 사들려서 개발

하여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개발은 계속하여 수도권에서 이름있는 관광지로 만들려고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고 동굴안 넓은 광장에서는 음악회나 연극 등 여러 행사들을 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

에게  색다른 경험과 놀라움을 안겨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학산 전망대에서 전경 

 

영등포역에서 광명ktx역까지 운행하는 써틀 전철이 있어 영등포역으로 나가보니 

써틀 전철은 오전에 네번, 오후에 여섯번만 운행하는 한정된 전철이라~~~ 

 

관악역으로 가서  1번출구로 나와 광명ktx역까지 운행하는 1-1번 마을버스를 타고

광명ktx역에 도착하여 내린자리에서 7-1번 마을버스를 다시타고~~~

 

가학산 광산터널 입구에서 내렸다.

 

가학산 터널 입구에는 자원재활용 건물과 굴뚝이 빨강색 옷으로 단장하고 있으며~~~

 

길을 건너 가학산 터널가는 계단을 오르니~~~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천막이 설치되어 있는데~~~

 

관람을 하러온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체험관이 있고~~~

 

계단을 오르며 보니 우측으로는 옛날에 광부들이 다니던 출입구 같은 것이 있으며~~~

 

길가 안내판에는 가학산에 관한 유래와~~~

 

가학산 둘레길이  안내되어 있는데 가학산 둘레길은 광명시 보건소 앞에서 출발하여

이곳 가학산이나 서독산으로 가는 코스를 잡으면 훌륭한 산행겸 둘레길 코스가 된다.

 

가학산 광산터널에 입장하려면 무료 입장표를 받고 ~~~

 

안전모를 착용하여야 한다.

 

터널입구에는 광부의 동상과~~~

 

광산동굴에서 채집한 광물을 운반했던 작은 화물차가 전시되어 있고~~~  

 

동굴을 입장하면서 보면~~~

 

주변에 가학산 광산동굴에 대한 소개와~~~

 

지금은 재단장하여 음악회를 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치장되어 있으며~~~

 

입구에 들아가면서 보면~~~

 

입구 주변 벽에도 ~~~

 

지금 활용하고 있는 ~~~

 

여러가지 모습들이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다.

 

동굴안에는 지하수가 한편으로 흐르고~~~

 

오색 찬란한 입구을 지나니~~~

 

새로운 길이 나오는데~~~

 

동굴속에 있는 음악당으로 ~~~

 

우리가 구경하는 시간대에 연주회가 있어 고품질의 연주를 공짜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동굴속 음악당은 생각외로 크고 웅장하였다.

 

그 큰곳을 관람객으로 꽉 채우고~~~

 

사회자의 소개로 ~~~

 

연주가가 처음 색스폰 연주를 하고~~~

 

다음으로 비올라 연주를 하고 난 다음~~~

 

마지막으로 다시 색스폰 연주를 하는데 고감성의 연주를 생각지도 않게 오랫만에 생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진심으로 연주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연주회를 끝내고 나오면서 천정을 보니 바위에는 굴을 뚥은 굴착기 자국이 뚜렷하게 보인다.

 

이제는 동굴안에 있는 수족관 구경을 하러 가서~~~

 

무엇이 있나 살펴보니~~~

 

1급수에서만 살 수 있는 어종들이 있고~~~

 

철갑상어도 전시되어 있는데

이처럼 이곳 동굴에서 나오는 물이 무척이나 깨끗하고 좋다는 의미 인것 같다.

 

수족관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가학산 물길이 있는 곳을 촬영하고는~~~   

 

천정에 뚥여 있는 또다른 동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가학산 동굴안에 빛으로 치장하여 놓은 곳이 있는데~~~  

 

가학산의 상징인 ~~~

 

학을 비롯하여~~~

 

고대 생물체인 삼엽충과~~~

 

그밖에 알 수 없는 곤충들을 만들어 놓았고~~~

 

황금의 방이라고~~~ 

 

인간의 욕망을 나타내는 작가의 작품도 있으며~~~

 

옛날 광물을 채취하는 과정을 ~~~ 

 

작가들이 작품으로 만들어 놓아~~~

 

"희망의 귀환" 이라든가~~~

 

 "광차, 희망을 달린다" 라는 제목을 달아 놓고 전시하고 있다.

 

빛으로 만들어 놓은 커턴을 지나니~~~

 

아직 일부 동굴에서는 개발작업이 한창이고 ~~~

 

와인동굴이 있다고 하여~~~ 

 

내려가 보니~~~

 

무주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와인을 숙성시키고 있으며~~~~

 

숙성고 입구에는 오크통이 널부러져 있다.

 

다시 계단을 올라가~~~

 

동굴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 옆에 있는~~~

 

광명가학산동굴의 식수에 관한 홍보판을 앵글에 잡아두고~~~

 

그 물로 키우는 수생식물도 촬영하였다.

 

동굴 안에서 가학산 동굴에 관한 역사 이야기가 있다고 하여~~~~

 

들어가서 확인하여 보았더니~~~

 

지나온 세월에 가학산 동굴에서~~~~

 

일하면서 사용했던 장비와~~~

 

바위를 깨뜨려 동굴을 파기위해 폭약을 설치한 모습~~~

 

그리고 채집한 광산들의 견본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가학산 동굴을 나와~~~

 

입구에 걸려있는 동굴 음악당에서 공연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고는~~~

 

가학산 정상으로 발길을 옮겼다.

 

무슨 용도였는지는 모르지만 ~~~~

 

가학산 올라가는 계단 옆에 돌들이 쌓여 있고~~~~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전망대에 가서 사진한장 찍고는~~~

 

가학산 정상을 향하여 발길을 옮기며~~~

 

발아래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노두터널이라는 곳을 지나는데~~~

 

올라가는 계단이 직각에 가까워서~~~

 

올라오는 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나무계단을 한참을 오르면~~~

 

정상 정자가 나오고~~~

 

정자에 올라가  가학산 일대의 풍경과~~~~

 

멀리 보이는 관악산의 모습도 잡아 본다.

 

정자에서 내려와 가학산 정상비에서 확인 도장찍고~~~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전망대와 멀리 보이는 안산과 시흥쪽 모습을 촬영하고~~~

 

가학산을 내려오면서~~~

 

가학산과 자원재활용 굴뚝과 합쳐진 멋진 작품사진을 남기고~~~~

 

주변 등산로의 안내판을 카메라에 담고는 오늘 가학산 일정을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광명시 가학산에 있는 광산동굴은 수도권에서 유일무이한 곳으로 멋진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는 곳 입니다. 가족이나 친지들과 가볍게 방문하여 관람하면 좋은 추억

    으로 남을 곳이며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높지 않은 산이들이라 광명시 보건소

    앞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가학산과 서독산으로 빠지면 부담없이 하루을 알차게

    보낼수 있는 좋은 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