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이야기/수도, 경기권

경기이천 원적산이야기

by 어우렁 2016. 4. 4.

 

 

경기이천 원적산이야기

(장노시방 이백 예순 다섯번째 산 이야기)

 

0. 2016년 3월 27일 산행

  어우렁 더우렁 둘이서  목동 참조은 산악회와 같이 경기 이천에 있는 원적산(564m) 을 다녔왔다.

원적산 더 높은 천덕산이 있는데 우리는 원덕산까지만 산행을 하고 내려와 이천 백사마을에서

진행하는 산수유 축제장을 한바퀴 둘러보고 산행을 마쳤다.

 

 영원사 입구을 들머리를 삼고 같이 온 산악회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였다.

 

가는길에 용인휴게소에서 준비해온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오랫만에 보는 수세미가 마른채 매달려 있는 곳에서 들머리로 삼고~~~

 

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산수유가 곱게도 피였다.

 

포장된 도로를 따라 얼마를 올라오니 영원사 입구 표시와 함께 등산로 표시가 있다.

 

영원사의 전경을 카메라에 잡고~~~

 0. 영원사에 관한 자료는 본 블러그 "사찰코너" 에 올려 놓을 예정 입니다.

 

영원사 옆으로 있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며~~~

 

영원사 한쪽 귀퉁이에 있는 돌탑하나를 앵글에 잡아보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제법 가파른 언덕길을 숨이 턱에 차도록 올라와~~~

 

산능선 이정표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원적봉을 향해 올라갔다가~~~

 

다시 능선을 따라 내려가고~~~

 

다시 무거운 다리를 끌고 올라가보니~~~

 

능선을 타고가는 고운길이 나오고~~~

 

멀리 원적봉의 정상이 보인다.

 

길을 가다가~~~

 

쌓여있는 돌탑에 돌하나 얹져 놓으며 소원 한가지 빌고~~~

 

얼굴한번 쳐들어 원적봉을 바라보고는 ~~~

 

마지막 능선을 타기 위해 산허리를 돌아~~~

 

능선길을 가다가~~~

 

원적봉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깔닥고개를 오르기전에~~~

 

물 한모금 마시고 힘을 모은다.

 

본격적으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산악구조대 표지판을 지나~~~

 

이정표 있는 이곳에서 하산할때에는 낙수재 방향으로 내려간다. 

 

더우렁님이 먼저 산마루에 올라타고~~~

 

내가 올라와 보니 원적산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으며~~~

 

한쪽편에 정상비가 있어 어우렁 더우렁 어울려 찍고~~~

 

더우렁님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

 

정상에서 우리가 올라온 길을 촬영하고는~~~

 

우리 일행들이 갈 천덕산 정상을 모습을 바라보고는~~~

 

더우렁이 몸이 불편한 관계로 우리는 원적산에서 하산길을 선택하고~~~

 

길을 잡아 내려오다가~~~

 

낙수재 삼거리에서~~~

 

매마른 계곡을 보았고~~~

 

계곡이 매마르니 이천의 명소중에 하나인 낙수재폭포도 기대 할 수 없을 것 같다. 

 

가파른 길을 조심조심 내려가면서~~~

 

우측으로 있는 절벽에 가까운 계곡이 말라 잇는 것이 안스럽게 생각되며~~~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것 같은 바위 하나를 발견 한것은 그나마 위안을 준다.

 

돌무지가 있는 쉼터에서 연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그옆으로 낙수재폭포가 있는데 물 한방울 없는 그야말로 절벽 그자체이다.

 

그래도 사진한장 찍어놓고~~~

 

하산길을 서둘러~~~

 

등산로 밖으로 나가서~~~

 

날머리 근처에 있는 안내판을 카메라에 담고 오늘 산행을 모두 마감하고 산수유 축제장으로 간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산이야기 > 수도, 경기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주 당산이야기  (0) 2016.09.02
강화 혈구산이야기  (0) 2016.05.09
경기광명 가학산과 동굴 이야기  (0) 2014.10.08
주발봉 이야기(가평올래길 6코스)  (0) 2014.01.15
남양주 갑산 이야기  (0)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