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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2부.어우렁 길을 걷다(14, 6, 29. ~ 22, 7, 10.)

내연산 12폭포골 걷기

by 어우렁 2014. 10. 10.

 

 

 

어우렁 길을 걷다. 4

(내연산 12폭포골 걷기) 

0. 일시 : 2014년 9월 17일 

   어우렁 홀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포항에 있는 내연산을 산행하면서 계곡이 너무 아름다워 

  별도로 계곡 트레킹만 편집하여 올려 보았다. 내연산에 있는 계곡은 내연산 12폭포골 혹은

  보경사 계곡 또는 청하골이라고 하는데 이십리가 넘는 보경사계곡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잠룡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1폭포 쌍생폭(상생폭), 2폭포 보현폭, 3폭포 삼보폭,

  제4폭포 잠룡폭, 5폭포 무풍폭을 거쳐 6폭인 관음폭과 제7폭포 연산폭 일대가 이 계곡의

  클라이막스가 되고 쌍폭인 관음폭은 쌍굴인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적교(구름다리),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연산적교를 건너면 높이 20m의 연산폭포가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려 장관을 이룬다.

  코스 : 주차장 <- -> 구름다리( 왕복 약 12km)

 

 보경사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놓고 식당촌을 지나 보경사쪽으로 올라가면~~~

 

보경사 일주문이 나오고~~~

 

매표소가 나오는데 입장료을 내고 들어가면서~~~

 

입구에 있는 12폭포 안내도를 확인하고는~~~

 

보경사 해탈문 앞에서 기념촬영를 한다.

 

보경사 솔밭을 지나~~~ 

 

첫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접어들어~~~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서서히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다.

 

9월 중순의 날씨라~~~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을 ~~~

 

곁들어 볼 수는 없지만~~~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

 

 

여름의 끝자락 모습은 볼 수 있으며~~~

 

 

가을을 재촉하는 비를 맞으며 계단을 오르고~~~

 

길을 조금 더 가니~~~

 

삼거리가 또 나오는데 여기서부터는 ~~~

 

 

 좌측으로 길을 잡고 진행하여야 ~~~

 

 

 계곡을 따라 계속 갈 수 있다.

 

어느정도 계곡길을 따라 가다보니 ~~~

 

작은 전망대 같은 곳이 나오느데 ~~~

 

잠시 살펴보고는~~~

 

 

거대한 바위를 돌아 ~~~ 

 

숲길을 돌아가니~~~

 

제1폭포인 상생폭포가 나오는데~~~

 

상생폭포를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고~~~

 

그의 모습을 ~~~

 

여러 각도로 촬영하여 보았는데~~~ 

 

정말 아름답다는 이야기 말고는 할 말이 없다.

 

다시 길을 나서니 제2폭포 보현폭포는 안보이고~~~

 

제3폭포 삼보폭포 안내판이 있어 ~~~

 

 

 부지런히 산길을 내려가~~~

 

폭포의 위용을 촬영하는데 사진을 잘 찍으려는 각도가 안나왔서 이것으로 만족 하여야 했다.

 

제4폭포 잠룡폭포는 말그대로 숨어있어 산행객이 접근하기가 곤란하고

제5폭포 무풍폭포는 작은 폭포고 잘 보이지 않아 카메라에 담지 못했고~~~

 

문수폭포에게 제5폭포 자리를 내어 주었다. 문수폭포는 정면으로 촬영 하려면

계곡 밑으로 내려가야 하므로 위험부담이 있어 그냥 상단의 모습만 담고 ~~~

 

제6폭포 관음폭포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관음폭포에 관한 안내판을 앵글에 담고는~~~

 

관음폭포의 모습을 가깝게 찍고~~~

 

관음폭포 주변 절벽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관음폭포 위에 있는 출렁다리를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출렁다리에서 절벽의 위용을 앵글에 담고는~~~

 

추렁다리에서 자세를 잡아보고서~~~

 

제 7폭포인 연산폭포를 카메라에 담는다.

연산폭포는 12폭포중 가장 낙폭이 크고 아름다운 폭포이다.

 

 

 계단을 내려와~~~

 

다시 은폭포를 향해 계단을 오르고~~~

 

바위길을 돌아보니~~~

 

이 물이 흘러 연산폭포의 아름다운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계곡의 풍경은 아름다우며~~~

 

바위의 색도 희한하게 검은색이 아닌 은빛색으로 빛난다.

 

계곡을 따라 가면서~~~

 

계곡의 멋진 모습은 계속 보여주고 있으며~~~

 

간혹 위험스러운 바위길도 있지만~~~

 

세상에 꽁짜가 없듯이 아름다움을 볼려면~~~

 

어느정도의 힘들고 위험스러움은 이겨내야 한다.

 

계곡에 물이 마르는 것 같더니~~~

 

작은 폭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곳이 바로 제8폭포 은폭포이다.

 

은폭포를 구경하고~~~

 

다시 출렁다리를 향하여 가는데~~~

 

제9폭포인 복호 1폭포를 만나는데 ~~~

 

이것 역시 물이 떨지는 모습은 촬영 못하고 폭포 상단부 모습만 카메라에 담고~~~

 

길을 가야만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계곡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으로 ~~~

 

 

 

대리 만족하여야 했다.

 

 

다시 계곡의 산길을 따라  ~~~

 

발길은 계속되고~~~

 

이제 계곡도 상층부로 올라 갈수록 ~~~

 

계곡의 물도~~~  

 

적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계곡의 빼여난 ~~~

 

모습은 간직하고 있다.

 

드디어 출렁다리가 보이고~~~

 

한걸음에 달려가~~~

 

출렁다리위로 올라가~~~ 

 

기념촬영하고는~~~

 

출렁다리 위에서 ~~~

 

주변 모습을 앵글에 담는다.

 

촐렁다리를 떠나면서 출렁다리의 멋진 모습을 돌아서서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고~~~

 

다음장소로 이동하면서~~~

 

조금은 색다르게 웅장하게 서있는 바위 모습을 촬영하고는~~~  

 

계곡을 가다가~~~

 

또 한번의 계단을 오르고 보니~~~

 

계곡의 물도 많이 마르고~~~

 

나머지 폭포에 대한 기대도 많이 떨어져~~~

 

더이상의 계곡 트래킹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 ~~~

 

끝까지 가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내연산 12폭포 골 트래킹은 여기에서 마무리하여야 될 것 같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