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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우리나라 100대 명산

경주남산 고위산 이야기

by 어우렁 2014. 11. 23.

 

 

 

우리나라 100대 명산 86

경주남산 고위산 이야기

(장노시방 이백 서른 한번째 산 이야기)

 

0. 2014년 11월 17일 산행

    어우렁 더우렁 둘이서 경북 경주 남산에 있는 고위산(494m)을 좋은 사람들과 함꼐 다녀

 왔습니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경주 남산에 있는 두개의 봉우리 중에 하나로 남산의 주봉

 금오산(468m)보다 더 높은 산 입니다. 남산은 산자체가 노천 박물관으로 보물적 가치가 있는

 유물들이 많이 산재되어 있으며 학술적이나 불교적으로 훌륭한 교육적, 역사적 가치가 있어

 세계 문화유산 유네스코에 올려 있는 산으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금오산 코스로 산행 할 계획

 입니다.

사당역을 출발한 버스는 금강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경주 통일전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통일전은 삼국통일을 이른 당대 태종무열왕, 문무왕, 김유신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그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교훈으로 삼고자 고 박정희 대통령이 만드신 곳이다.

 

경주 유네스코 유적지라는 안내 입석을 지나~~~

 

낙엽을 바람으로 쓸고 있는 광경을 바라보며~~~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경주남산 안내판에서 오늘의 일정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남산의 주봉인 금오봉은 이곳에서 올라가는데 우리는 칠불암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남산동 동,서 삼층석탑을 가는 길에 구경하고~~~

0. 경주 동,서 삼층석탑은 물따라 길따라 코너에 자세히 올려 놓을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산수당이라는 한옥 앞으를 지나는데~~~

 

풍천 임씨의 별당과 같은 곳이다.

 

약선재라는 곳을 지나고~~~

 

칠불암 한옥팬션 앞을 지나~~~

 

칠불암 선원을 지나니~~~

 

염불사지 삼층석탑을 만난다.

0. 염불사지 삼층석탑은 물따라 길따라 코너에 자세히 올려 놓을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분재를 잘해놓은 수림원을 지나~~~

 

발길은 점점 남산골로 접어든다.

 

산속의 가을은 벌써 떠나가고 있으며~~~

 

자기가 있던 자리에 묶은때를 벗어 놓고 ~~~

 

겨울을 맞이 할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산길은 어느덧 가파르게 올라가고~~~

 

어느분의 배려로 힘들게 올라가는 탐방객의 얼굴에 웃음을 짓게 한다.

 

가파른 길을 올라~~~

 

사람 키를 넘는 조리대 숲을 지나~~~

 

숨 한번 크게 쉬고 언덕길을 오르면~~~

 

거기에 암담한 칠불사 암자가 있다.

 

칠불사는 사면의 부처상과 삼불존이 새겨져 있는 석불의 합이 일곱이라 칠불사를 부른다.

0. 칠불사에 관한 자세한 자료는 사찰 코너에 올려 놓을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칠불사를 둘러보고 다시 길을 나서~~~

 

바위길을 타고 오르니~~~

 

탁트인 전망대를 만나~~~

 

눈앞에 풍경을 ~~~

 

카메라에 몇장 담아놓고~~~

 

잘 만들어 놓은 ~~~

 

나무계단을 올라가고~~~

 

돌길을 지나다 보니~~~

 

분위기에 걸맞게 앙증맞은 이정표가 있어~~~

 

바위골을 지나~~~

 

8부능선 있는 곳에서~~~

 

신성암 마애반가상을 방문 한다.

0. 신성암 마애반가상은 물따라 길따라 코너에 자세히 올려 놓을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마애반가상 밑에는 칠불사가 자리잡고 있어 마애반가상이 칠불사를 품에 안고 있는 형국이다.

 

다시 길을 한참을 내려가다가~~~

 

백운재라는 언덕이 나오고~~~

 

얼마를 올라가니~~~

 

고위산 정상을 만나다.

 

고위산 정상에 있는 안내판에 오늘 산행코스를 그려보고~~~

 

경치를 조망해 보고는~~~

 

하산을 하는데~~~

 

고위봉에서 바라본 안내판이 있어 한장 촬영하고~~~

 

똑같이 카메라에 담아 본다.

 

계단으로 내려오고~~~

 

바위 길을 조심조심 내려와~~~

 

다시 계단으로 내려오니~~~

 

열반재에 도착한다. 여기서 틈새골로 내려가야 하는데 ~~~

 

전설이 있는 큰곰바위를 보려고 용장마을 방향으로 길을 잡고~~~

 

내려가는데 가을 정취가 물씬나고~~~

 

길이 참으로 좋다.

 

마지막 가을을 즐기면서~~~

 

전설이 있는 관음사 큰곰바위에 도착하여 전해내려오는 전설을 의미해 보고~~~

0. 관음사에 관한 자세한 자료는 사찰 코너에 올려 놓을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포장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용장마을 1리로 내려와~~~

 

식당에서 몸 보신을 하고~~~

 

지방도로를 따라서 1km 정도 걸어가~~~

 

틈새골에 도착하여 준비된 차량을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