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 우제봉 이야기
(장노시방 이백 쉰 한번째 산이야기)
0. 2015년 5월 17일 산행
어우렁 더우렁 그리거 창현부부 넷이서 경남 거제에 있는 우제봉(107m)을 좋은 사람들과 다녀 왔다.
우제봉은 해금강에 있는 낮은 야산으로 옛날 중국의 진시황이 불노초로 구하러 보낸 책임자 서불이
우제봉 한쪽 바위에 글을 남기고 간 흔적이 있어 유명해 졌는데 1959년 사라호 태풍때 바위가 떨어
져 나가 손실되어 지금은 흔적없이 사라져지만 조망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해금강 주차장에서 우제봉 방향으로 올라가면~~~
도로 한편에 우제봉에 관한 안내문이 서있다.
바닥 도로에는 우제봉가는 길이라고 표시를 하여 놓았고~~~
이른 아침이라 아침이슬 때문에 ~~~
사진이 이슬 알갱이에 반사되어 퍼져서 나온다.
포장된 길과 흙길을 따라 올라오면 높은 계단을 만들어 놓았고~~~
그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산길을 돌아~~~
잠시 올라가면 ~~~
아침안개속에 숨어있는 우제봉을 볼 수 있다.
우제봉 정상을 올라가 보려고 가다보면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통제구역으로 길이 막혀있고~~~
바로 앞에 있는 이정표에 우제봉 정상표시와 높이가 적혀 있다.
사진찍을 만한곳을 찾아 보았지만 절벽쪽은 위험하여~~~
건너편 전망대쪽으로 가서~~~
우제봉 정상을 배경으로 어우렁 더우렁 같이 인증 샷을 하고~~~
전망대에 있는 안내문을 촬영하고는~~~
커다란 사진액자 틀에다 나를 박아보고~~~
다시 산을 내려와~~~
바다에서 보는 우제봉의 모습을 담아 본다.
좌측과 우측을 촬영하고는~~~
우제봉을 가까이 당겨와~~~
"서불과차" 라고 적어 놓은 바위가 있던 곳을 찾아 촬영하고는~~~
희미하게 보이는 우제봉 정상의 군부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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