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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서울 둘레길, 제주 올레길

서울 둘레길1 코스 보조구간 걷기

by 어우렁 2015. 8. 22.

 

 

 

서울둘레길 6차

 1 코스 보조구간 걷기

 

0. 일시 : 2015년 8월 13일 

  어우렁 더우렁 둘이서 서울둘레길 1코스 있는 보조구간을 걷기로 하고 당고개역으로 가서

 약 5.5km를 걸었다.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숲길이 좋고 계곡도 있어 도보여행을 하면서  

 음식을 가지고 와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계곡에 발을 담그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당고개역 대합실에 설치하여 놓은 조형물을 한컷하고~~~

 

3번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

 

당고개공원 앞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서~~~

 

뒤돌아 보고 당고개역과 불암산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조금더 올라가 둘레길 입구를 만난다.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당고개공원 옆길로 오면 진달래공원을 지나 바로 이곳으로 온다. 

 

삼거리에서 10분가량 올라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1코스 보조구간이 시작되는 곳이다.  

 

저번에는 도봉산역에서 시작하여 이곳을 지나 당고개역까지 가는 길을 걸었는데

오늘은 이곳에서 부터 시작하여 다시 당고개역까지 가는 보조구간을 걷는다.

 

이제 보조구간을 걷기 시작한다.

 

누구인가 좌대를 멋지게 만들어 놓았다.

 

둘레길이라도 산길을 걸으면 ~~~

 

항상 내려가고~~~

 

올라가는 길이 반복되는데~~~

 

가끔 계곡이나 개울을 만나고~~~

 

신기한 바위라도 보며는 ~~~

 

산길을 걷는 재미가 한결 솔솔하다.

 

다시 계단을 올라~~~

 

울타리를 만들어 놓은 곳을 걷는데~~~

 

울타리 넘어 작은 암자로 가는 길이 가지런히 예쁘게도 돌계단이 놓여 있다.

 

작은 개울의 다리를 건너 얼마를 가다보니 ~~~

포장된 도로을 건너게 되고~~~  

 

한참을 내려가~~~

 

계곡을 만나는데~~~

 

우기때에는 물이 범람하여 통행이 힘들어 다리를 만든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계곡물이 참으로 좋다.

도시락을 가지고 와서 더위도 식힐 겸 한참을 놀다가면 좋을 것 같다.

 

근처에는 체력담련장도 있어 더욱 좋은 것 같고~~~

 

우리는 국기봉 근처에 있는 벤취에서 ~~~

 

간단하게 가지고 온 간식을 먹고는~~~

 

나무계단을 오르는데 지금까지 계단중에 가장 긴 것 같다. 

 

얼마를 가다가 다시 계단을 내려가니~~~

 

도로가 나오고~~~

 

도로 옆에 있는 안내판에는 수락산과 불암산 가는 길이라고 한다.

 

우리는 도로를 따라 내려 가다가~~~

 

고가도로 있는 곳에서 다시 길을 잡고 숲속으로 들어가는데~~~

 

마른 하늘에 천둥 번개가 치더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비록 소나기지만 내리는 양이 많아 덕릉고개에서 촬영하는 나의 모습이 가관이다. 

 

철쭉동산을 향해 계속 걸음을 재촉하고~~~

 

바위돌을 돌아 어느정도 가니~~~

 

전망대가 나오고 빗방울도 한산해져 촬영 한번하고~~~

 

불광터널 모습과~~~

 

당고개역 근처를 앵글에 담아본다.

 

저쪽길로 내려가면서~~~

 

내가 머물던 전망대의 모습을 담고 ~~~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

 

돌탑 하나를 촬영하는데 그옆에 있는 바위가 참으로 이상하게 생겨다.

 

누구인가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돌담을 지나~~~ 

 

비가와서 미끄러운 산길을 조심이 내려가 보니~~~

 

이곳은 불암산 둘레길과 겹치는 구간인 것 같다.

 

넓은마당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와 다리를 건너 얼마를 가니~~~

 

앞서 가던 더우렁님이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하여~~~

 

다가가 보니 우리의 여행도 끝이나는 마을길이 보인다.

 

마을길을 지나 당고개역으로 와서 허름한 선술집에서 뜨끈한 술국에 소주를 시켜

한잔먹으면서 오늘의 1코스 보조구간의 도보여행을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1 - 2코스 당고개역에서 화랑대역까지 걸을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