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7-1코스 걷기

 

 

서울둘레길 8차

 7- 1 코스 걷기

 

0. 일시 : 2015년 9월 22일 

  어우렁과 친구 주화, 형종이와 함께 서울둘레길 7-1코스 를 걷기로 하고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에서 만나 지하철 6호선 증산역까지 약 8km를 걷기로 하였는데 길을 잘못들어 실질적으로 약

 10km를 걸었다. 이번 코스는 한강과 난지도 습지대를 조망하면서 걷고 불광천 혹은 홍재천을

 걸으면서 상암경기장 앞을 지나 증산역까지 걷는 코스로 오르막이 없고 도심을 가로질러 가는

 것이라 힘들지 않고 편하게 걸을수 있는 코스이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 4번출구로 나와~~~ 

 

가양대교로 가기 위해 사거리 길을 건너~~~

 

7코스 시작하는 인증 우체통 앞에서 확인도장 찍고~~~

 

가양대교를 건너러 간다.

 

가양대교를 건느면서 하늘은 높고~~~

 

강물은 맑으며 햇살은 따가움을 느낀다.

 

가양대교 끝부분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불광천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자전거도로와 같이 나란히 있는 보도를 따라서 가다가~~~

 

난지도 습지지역으로 들어가 습지 산책로를 거닐다 보니~~~

 

우리나라 대표적인 새박사 윤무부 교수의 이야기가 안내판과 함께 있고~~~

 

습지에 서식하는 새 조망대에서 습지를 바라보니~~~ 

 

백로 한마리가 열심히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다시 습지 산책로를 거닐면서~~~

 

한강의 조망을 살펴보고 나와보니~~~

 

하늘공원 올라가는 곳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강북도로 건너편에는 하늘공원 올라가는 계단이 바벨탑의 계단처럼 버티고 있다.

 

우리는 난지도 캠핑장 앞을 지나~~~

 

플라터너스 나무 밑을 지나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중국집에 전화를 하여 점심을 시켜먹고는~~~

 

또다시 오후 일정을 시작한다.

 

난지도 한강공원을 지나며~~~

 

난지도에 관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고는~~~

 

텅빈 난지도 공원의 일부 모습을 앵글에 잡아보는데~~~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장애물 경기를 하는 트랙도 있다는 것을 새삼 알았고~~~

 

조정면허 시험장도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다.

 

차량이 많이 세워져 있어 무료로 사용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주차 요금을 받고 있다.

 

화려하게 꽃을 장식한 어느 사무실 앞을 지나는데~~~

 

길을 조금 더 가다보니~~~

 

월드컵대교를 짓는 현장사무실 인 것 같다.

 

한참을 더 내려가~~~

 

삼거리를 만나는데 홍재천이 흐르는 곳이라 불광천을 아마도 지나온것 같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홍재천을 끼고 한참을 올라가니~~~

 

상암경기장으로 가는 길이 있어 좌측으로 올라가~~~

 

고가도로 밑을 지나니 편한 길이 나오고~~~

 

아이들 놀이터가 나오며~~~

 

아주 큰 공원이 나오는데~~~

 

이곳이 월드컵공원 일부로 ~~~

 

2015년 서울 정원박람회 준비가 한창이다.

 

돌로 만든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월드컵공원의 습지를 촬영하고는~~~

 

물놀이 분수대 앞을 지나~~~

 

월드컵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건너편으로 오니~~~

 

그동안 잃어버린 둘레길 표시를 찾았다.

 

상암운동장 남문 앞을 지나~~~

 

농구장 있는 곳으로 방향을 틀어~~~

 

작은 정원에 이르는데~~~

 

담소정이라고 하며~~~

 

건너편에는 상암경기장 북쪽문이 있다.

 

북쪽 문을 등에 지고 내려오는데~~~

 

나무그늘 밑에는 무허가 건물 한동이 세워져 있으며~~~

 

조금 더 내려오니 큰 사거리를 만난다.

 

큰 사거리에서 증산역 방향으로 건너서 가다보면 길가로 불광천이 따라 흐르고~~~

 

불광천 따라 올라가다 보면~~~

 

서울 둘레길 표시들을 만날수 있다.

 

우리는 불광천을 따라 계속가다가~~~

 

해담는다리에서 올라와 증산역으로 가서 오늘의 둘레길 일정을 모두 끝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