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2코스 걷기

 

 

 

서울둘레길 7차

 1- 2 코스 걷기

 

0. 일시 : 2015년 8월 31일 

  어우렁과 장호 둘이서 서울둘레길 1-2코스 를 걷기로 하고 당고개역으로 가서 화랑대역

 방향으로 약 8km를 3시간 30분 정도 소요하며 아주 천천히 숲길을 즐기며 걸었는대 길이

 힘들지 않고 편하게 걸어서 좋고 오랫만에 친구 장호와 같이 걸어서 더욱 좋았다.

 

당고개역 1번출구로 나가서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닥에 서울둘레길 표시가 적혀 있는데로 ~~~

 

또한번의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에 보이는 골목으로 백여미터를 둘레길표시를 따라 올라가면~~~

 

숲 입구에 둘레길 이정표가 있는 곳을 만날 수 있다.

 

숲으로 들어가 잠시 올라가면 인증 받는 우체통을 만나고 오늘 같이 걸을 장호와 함께~~~

 

인증 샷을 찍고는 학도암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작은 다리를 건너는데~~~

 

불암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에서~~~

 

몇몇의 도보꾼들이 계곡물에 발을 담아 피로를 풀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으며 ~~~ 

 

우리는 작은 동산을 지나~~~

 

숲길을 어느정도 가다보니~~~

 

약수터가 나와~~~

 

반가운 마음에 얼른 물한모금 마시고~~~

 

친구도 물한모금 마시는 것을 촬영하다보니 그옆에 안내문에는 음용불가라고 적혀 있다. ㅎㅎㅎ

 

설마 배탈이야 나겠느냐는 위로의 말을 주고 받으며 다시 숲길을 가는데~~~

 

희한하게 생긴 바위가 있어 사진한장 찍고~~~

 

커다란 바위 밑에 예쁘게 만들어 놓은 테니스장과 관리동을 카메라에 잡아보고~~~

 

그 주위에 병아리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 하나도 촬영하여 본다.

 

자갈길을 지나~~~

 

숲길을 지나다 보니~~~

 

숲속에 무엇인가 닮은 바위가 있어 앵글에 담고~~~

 

작은 도로를 건너가는데 현상금 수배 프랭카드가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데~~~

 

어느 몰지각한 양반이 산불을 인위적으로 내는지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다.

 

산비탈을 개간하여~~~

 

채소를 가꾸는 텃밭을 지나~~~

 

오랫만에 만난 오르막 나무계단에서~~~

 

자세한번 잡아보고~~~

 

다시 산길을 지나~~~

 

무슨 이유인지 울타리를 쳐놓은 곳을 지나고 보니~~~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친구 장호같이 촬영을 하였는데 역광이라 얼굴이 검게 나왔고~~~

 

전망대라고 하는데 특별히 멋있어 보이는 것은 없고 앞이 탓트인 것 뿐이다.

 

전망대를 지나 한참을 가다보니 이번에는 제법 튼튼한 울타리가 쳐져 있으며~~~

 

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 쉼터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공릉동에 관한 안내문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양쪽으로 울타리가 쳐져 있는 사잇길로 내려가다 보니~~~

 

용도를 알 수 없는 아아치가 서잇고~~~

 

숲길을 더 내려가~~~

 

아파트 뒷길로 가다보니~~~

 

공릉산 백세문이라고 적혀있는 문을 만나게 된다.

 

공릉산 백세문에서 증명사진 찍고~~~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고는~~~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큰사거리에서 철길있는 곳으로 길을 건너~~~

 

철길에 관한 안내문을 촬영하고는~~~

 

철길을 배경으로 추억 한번 남기고~~~

 

철길을 따라 가다가~~~

 

화랑대역 인근에 있는 근린공원에 도착하여~~~

 

서울둘레길 1코스 마감이자 2코스 시작점인 인증 우체통에서 확인도장 찍고~~~

 

서울둘레길 2코스가 시작되는 길을 촬영하고는 ~~~

 

화랑대역 앞에 있는 낙지한마리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시장해서인지

허겁지겁 먹다보니 다먹고 빈 밥상만 촬영하게 되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서울둘레길 1코스가 제일 힘드는 구간이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1-1구간과 보조구간이

    조금 힘들고 1-2구간은 오르막이 별로 없는 쉬운 구간이라 어렵지 않게 산책하듯 여행을

    즐겨으며 다음은 화랑대역에서 광나루역까지 2코스를 걸을 계획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