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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우리나라 100대 명산

고흥 팔영산 이야기

by 어우렁 2015. 10. 16.

 

 

우리나라 100대 명산 97

고흥 팔영산 이야기

(장노시방 이백 예순번째 산이야기)

 

0. 2015년 10월 5일 산행

    어우렁 홀로 전남 고흥에 있는 팔영산(609m)을 좋은 사람들과 다녀 왔습니다.

   팔영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에 하나이며 아홉개의 봉우리로 이어지는 산으로 산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산세가 험하고 바위산을 타는 것이라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지만 산행중에

   조망되는 다도해의 모습과 주변의 풍광이 너무 좋아 산행내내 눈이 호강하고 가슴이 탓 트이

   는 시원한 맛을 느낄수 있고 행복한 산행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애석하게도 팔영산에서 촬영한 풍경사진들이 삭제되어 다른곳에 간단하게 정상에 오른 사진만

   올린 것을 퍼와 편집하여 올립니다. 

 

팔영산의 정상 깃대봉(609m)에서

 

능가사 입구에서 하차하여 능가사 천왕문을 지나 ~~~

 

대웅전을 배경으로 촬영 한번하고~~~

 

능가사를 한바퀴 둘러 본 뒤에~~~ 

0. 능가사에 관한 이야기는 사찰코너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능가사를 빠져나와 팔영산을 향해 가는데~~~

 

능가사의 부도군 앞을 지나~~~

 

오토캠핑장을 지나서 산길을 한참을 올라가다 보면 흔들바위와 작은 쉼터를 

 만나는데 일부 지도에는 마당바위로 적혀 있는데도 있다.

 

여기서 산길을 따라 게속 오르다 보면 처음으로 제1봉 유영봉을 만난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유영봉이고 ~~~

 

우측으로 가면 제2봉 성주봉을 만나는데 일부 회원들은 유영봉을 지나쳐

성주봉으로 바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

 

제3봉 생황봉을 올라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을 으로 올라가야 하며~~~

 

제4봉 사자봉은 제3봉 생황봉에서 얼마되지 않은 곳에 있어

가기가 가장 쉬운 봉우리이다.

 

제5봉 오노봉은 제법 산길이 위험스럽고 힘들지만~~~

 

제6봉 두류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사진이 분실되어 이곳에 올리지 못해 아쉽지만 두류봉가는 길이

가장 힘들고 어려우며 풍광 또한 가장 아름답고 장관이다.

 

제6봉 두류봉에서 제7봉 칠성봉가는 가는 길에는 하늘로 통한다는

통천문을 지나게 되고 그앞에서 자세한번 잡아 보았다.

 

제7봉 칠성봉은 다서 암벽을 타고 지나가는 구간이 있지만 힘들지는 않다.

 

제 8봉 적취봉은 부드러운 바위 능선을 타고 가면서

지금까지 지나온 칠봉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고 풍경도 좋다. 

여기서 깃대봉까지는 산길이 순하고 간혹 산꾼들중에는 삼거리에서 너무 힘들어

깃대봉을 가지않고 바로 하산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팔영산 정상을 안간 것이다.

팔영산 정상은 깃대봉이기 때문이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사진이 손실되어 이곳에 올리지 못해 무척이나 아쉽지만 그래도 정상 봉우리에 간 몇장의

    사진을 미리 뽑아내어 다른곳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팔영산은 누구에게나 강추 할 수 있는 곳이며 그 무엇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산이다.

    정말 명산중에 명산이라고 말 할 수 있으며 산행도 결코 쉽지 않은 곳이라 겨울산행은 피하고

    단풍이 드는 가을산행이 더욱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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