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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상해(중국여행 1일차)

by 어우렁 2017. 7. 31.




상  해(중국여행 1일차)

0. 2017년 7월 16일 ~ 19일(3박4일)

   올 9월에 결혼하는 딸아이와 함께 결혼전 마지막 여행을 중국 상해와 항주로 떠났다.


인천국제공항 탑승케이트에서 연주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중국 푸동비행장에 내리니 아주 오래된 롤스로이스 승용차가 대기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니다.


푸동비행장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상해의 어머니 강이라는 황포강을 건너면서~~~ 


중국이 자랑하는 동양최대의 빌딩 128층의 빌딩을 촬영하고~~~


비행접시 모양의 건물을 앵글에 담는데 가이드 말로 벤츠 전시장이라고 한다.


상해 도착 첫 관광지는 우리선조들이 만들어 놓은 임시정부를 들러보았다.


임시정부는 중국에 몇몇 곳으로 이동을 하면서 명맥을 이어왔는데 

그중에 상해와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건물이 존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반가옥들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임시정부 입구가 나오는데 당시 이곳 상해가 ~~~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등 외국나라 조계지역이라 임시정부 운영이 가능했던 것 같다.


임시정부 입구에서 집사람을 촬영하고 안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눈으로만 감상하고~~~


밖으로 나오니 같이 온 일행들이 유적지 명패에서 촬영을하여 우리도 찍어는데~~~


이곳 임시정부 운영 및 관리는 중국정부가 한다고 한다.


다음은 상해의 신천지라는 거리를 구경하기로 하였는데~~~


상해 신천지는 옛날에 외국인들이 중국에 들어와 외국인끼리 ~~~


건물도 짓고 학교도 운영하며 생필품도 수입하여 자급자족 하였으며~~~


중국인과 개는 들어 올 수 없는 구역이였다고 한다.


지금도 옛날 건물들을 그대로 보수 관리하여 ~~~


유렵풍의 거리를 만들어 놓았으며 ~~~


주변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고급식당이 자리잡고 있어~~~


일반적인 중국인들은 감히 이곳을 이용하기에 벅찰 정도로 비싸 ~~~


연인들과 함께 혹은 가족끼리 호기로 한번정도 커피나 맥주 한잔 할 정도 인데~~~


그 금액도 일반 노무자의 하루치 일당 정도가 된다고 하니 놀랄뿐이다.


우리도 신천지 거리를 구경하면서~~~


추억을 카메라에 담고~~~


맥주한잔, 커피한잔 안마시고 눈요기만 하기로 했다.


19세기 말 청나라가 몰락하면서 ~~~


서구 열강들에게 전쟁에서 패배하여 상해를 비롯하여~~~ 


홍콩, 마카오 등을 외국나라에 조계지역을 내주게 되어~~~


중국의 자존심이 구겨져지만 이제는 다 돌려받아~~~


옛것을 잘 보존하면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세계 여러나라에서 방문하여 관광수입을 올리니 역세지감을 느낀다.


상해 신천지 구경을 마치고 상해에 명동이라는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2층버스를 만났다.


상해의 명동에 들어서면 처음 눈에 들어오는 것은 괴기스러운 건물들이다.


우리나라 명동이든 이곳이든 유명한 곳은 사람들로 붐비고~~~


보도에 작은천차가 다니는 것을 보고 돈이 되며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중국인들의 장사 근성을 볼 수도 있다.


딸아이가 무엇을 찍고 있길래 무엇인가 보았더니~~~


아까 찍어던 건물을 신기한듯 촬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다양한 모습의 건물들이 필요 할 것 같다.


이집은 육포가 유명하다고 하여 저녁 안주거리로 좀 사고~~~ 


다시 거리구경을 하여본다.


사실상 거리 구경이라는 것이 사람구경이요~~~


사먹는 즐거움인데 중국에서는 사먹는 것은 자제하기로 하였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광고가 있어 반가운 마음에 앵글에 담고~~~


명동 뒷골목을 들어가 보았다.


우리네 뒷골목과 다를바 없지만~~~


옛 것들을 내놓고 촬영 한번하는데 얼마씩 받는 곳이 있었다.


상해에는 18개 지하철 노선이 있다는데 그중 한곳의 지하철 입구을 촬영하여 보았고~~~


지하철 입구에 있는 가족나들이 동상에서 포즈한번 잡고~~~


전차처럼 가는 버스가 있어 신기한 마음에 앵글에 담았다. 


이제는 상해 명동에 있는 특이한 모습의 건물들을 감상해 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았었다.


구경을 끝마치고 전세버스를 기다리면서 아내와 딸의 모습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황포강 야간유람선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