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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대마도 여행 4.

by 어우렁 2018. 5. 11.


대마도 여행 4.

(한국 전망대, 미우다 하마 해변과 온천장)

0. 여행기간 : 2018년 4월 23일 ~ 25일


대마도 여행 마지막날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한국 전망대를 보러 가면서~~~


괜찮은 숲길에서 내려 트레킹을 하기로 하여 하였는데~~~


간밤에 비로 인하여 물의 수위가 높아져 ~~~


징검다리를 건너지 못해 도로따라 산책하기로 하였다.


삼림도 무척 우거져 있고~~~


단풍나무도 있지만 이곳은 단풍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


공기가 참으로 맑고 좋아~~~


한참을 걷다가~~~


버스로 한국전망대 밑에 도착하여~~~


일본식 점심 정식을 먹고~~~


한국 전망대로 이동한다.


한국 전망대에는 남산 팔각정을 닮은 한국식 정자가 있고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 위령탑이 있는데~~~


이 위령탑은 1703년경에 ~~~ 


조선역관 108명이 쓰시마 해협을 건너다가 ~~~


풍랑에 몰살하여 사망한 것을 기리기 위해 ~~~ 


한일 합동 학술조사단이 조사하여 조성한 위령탑이다.


자세하게 적혀있는 안내판


팔각정에 올라가 보았다.


입구 정면에 부산의 야경이 걸려 있는데 맑은 날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부산의 지리적 모형


한국과 대마도의 역사 이야기


대마도는 부산에서 48.5km 일본과는 145km 한국이 더 가까운데 ~~~


멍청한 옛조상으로 사고방식으로 결국 일본으로 넘겨주는 바보같은 일을 했다.


사실상 우리 수중에 있었으며 조선통신사도 왜구에게 시달리는 것도 ~~~


어쩌면 왜란도 없을지도 모를덴데 멍청한 지도층들 때문에 선량한 국민들만 힘들날들을 보냈다.


아무튼 이제는 옛날 이야기이고 욕심만 잔득있어 독도를 자기내 땅이라로 우기는 ~~~


일본의 지도층의 작태를 보면 그래도 멍청했던 우리 지도층보다는 한수 위라고 생각이 든다. 


한국 전망대에서 보는 대마도 풍경을~~~


몇장 카메라에 담아보고~~~


이팝나무가 활짝 핀 배경으로~~~ 


더우렁님 모습을 남기고~~~


다음 여행지 미우다 해변으로 간다.


미우다 해변은 일본의 해변 100선에 들어가는 아름다운 해변이라고 하는데~~~


해변이 작고 풍광도 그리 뛰어나지 못해 평범하게 보이지만 ~~~


여름에는 우리나라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미우다 해변에서 인증사진 찍고~~~



해안가 모습 잡아보고~~~


해변을빠져 나가는데~~~


상당히 많은 매 무리가 상공을 날으며 사람들이 먹은 음식물을 순식간에 채가는데

사람들 손이나 손가락을 다치는 경우가 있어 아주 조심하여야 한다. 


해변구경을 마치고 꽃길을 따라 올라가~~~


바다가 보이는 온천장에 들어가 온천욕을 하였는데~~~


조용하고 물도 좋고 경치도 좋아 꼭 한번 들리면 좋을 것 같다.

0. 여기까지 입니다.

     2박 3일의 대마도 여행은 소요경비 대비 괜찮은 여행이였다. 크게 기대를 하고 왔다면

     실망이 크게지만 국내 여행경비 정도로 이정도 관광이면 괜찮게 관광코스라고 생각되나

     다른사람들이 대마도 여행을 할려고 한다면 다시한번 생각하여 보라고 말하고 싶다.

     대마도 인구는 약 7만 정도 되는데 한국인 관광객이 일년에 칠팔십만명 정도가 들어와서

     관광하여 현지인들의 불편도 있고 사실상 풍부한 볼거리가 있거나 맛있는 먹거리를 먹으로

     다니는 것도 아니고 개인이 다니며 먹고 자고 마시려면 물가도 비싸고 식당의 음식도 상상

     이상으로 아주 적게 나와 추가분에 대한 금액이 만만치 않아 여유있고 조금은 풍족한 식사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일본을 맛보기로 간다면 상관없지만 나는 차라리 여행경비를

     좀더 보태 본토를 관광 하는 것이 더 많은 일본과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