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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미국서부 여행 1.(LA도착, 샌디에이고, 미드웨이호)

by 어우렁 2018. 9. 7.


미국서부 여행 1.

(LA도착, 샌디에이고, 미드웨이호)

0. 여행기간 : 2018년 8월 26일 ~ 9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400명 이상이 탈수 있는 아시아나기를 타고 미국 LA로 향 했다.


12시간이 넘는 긴 여행뒤에 LA국제공항에 도착하여 행선지로 향해 이동하기전에~~~ 


점심을 먹으로 공항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는 IN-N-OUT 식당으로 가서~~~


미국서부 여행의 첫시작은 햄버거 음식으로 시작하였는데 일인분이 푸짐하게 나온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샌디에이고로 이동하여~~~


샌디에이고 최고의 해변 라호야 비치에 갔다.


해변으로 내려가 ~~~


작은 굴을 지나가니 ~~~


물개들이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으며~~~


작은 해변에서는~~~


일부 관광객들이 반라의 모습으로 일광욕을 같이 즐기고 있고~~~


가마우지들도 한자리를 차지하여 그들만의 일광욕을 즐긴다.


해변위로 올라와 ~~~


신기하게 자란 나무군에서~~~


더우렁님 자세한번 잡아주고~~~


해변길을 걷는데~~~


중간 중간에 있는 모래사장에서 ~~~


많은 관광객들이 뜨거운 태양과 바닷바람을 즐기고 있다.


해변을 얼마를 걷다가~~~


잔듸밭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과~~~


이상하게 자란 나무들을~~~


카메라에 담고~~~


바람 때문에 한쪽으로 기울어 자란 나무의 모습을 담으며~~~ 


올드 타운 샌디에이고로 이동한다.


원래는 이곳이 원조 샌디에이고 이였지만~~~


좋은 환경을 찾아 새로 이주해온 사람들이 자리를 잡은 곳이 앞전에 샌디에이고 이며~~~


오래전부터 마을을 이루고 살던 멕시코 계열의 사람들이 ~~~  


계속 머물려 살아오고 있는 곳이 올드 타운의 샌디에이고가 됬다.


원래 캘리포니아는 멕미전쟁때 미국이 멕시코에게 거액을 주고 사들이 땅으로 ~~~


이곳은 그때부터도 마을을 이루고 있던 곳이라 멕시코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고 계승되고 있다.


올드타운을 돌아보는 관광버스도 있으며~~~


이곳 마을의 길가의 상점이나 건물, 교회 등을 둘러보는 것인데 ~~~ 


미국의 다른주에 비하여 색다른 맛을 준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둘러보니~~~


미국보다는 ~~~


멕시코에 가깝고~~~


살고있는 원주민들이나~~~


판매하는 물건들~~~


점주나 점원들도 멕시코계 미국인들이며~~~


가옥들도 옛날에 우리가 서부영화 볼때 나왔던 ~~~


멕시코 특유에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건물마다 성조기를 달아 놓았는데 ~~~


우리가 방문 하던날 미국인들이 존경하던 존 메게인 상원의원이 세상을 떠나 ~~~ 


추모의 차원에서 걸어 놓았는지는 모르나 성조기만 없으면 멕시코 같은 생각이 든다.


거대하게 큰 선인장 앞에서 포즈를 잡고~~~


나머지 거리를 둘러본다.


오픈된 카페에서는 무명의 가수가 라틴계 노래를 부르고~~~


관객들은 여기저기 자연스럽게 감상을 하며~~~


작은 무대가 마련된 곳에는 아직 시간이 안되었는지 설렁하다.


여기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한골목에서는 관광객들의 초상화를 그려주고~~~


어느 가계에는 인물 입상이 세워져 있는데 까막눈이라 무엇했던 분인지 모르겠다. 


이제 올드타운을 떠나면서 어우렁더우렁 기념촬영하고~~~


차를 타고 미드웨이 항공모함을 보러 떠난다.


미드웨이 항공모함 앞에는 그 유명한 병사와 간호사의 승전 축하 키스상이 있고~~~


인근에는 제2차 세계대전때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


미국병사들을 위문공연 했던 밥 호프의 작은 공원이 있으며~~~


그곳에는 밥 호프의 동상과 ~~~


악단들이 공연하는 동상들이 있어 한컷 했다.


미드웨이 항공모함을 직접 들어가 구경하기에는 늦은 시간이라 ~~~


겉으로만 둘러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멀리 또다른 군함의 모습을 한번 당겨서 본다.


주변에는 미드웨이 항공모함의 역대 함장들이 기록되어 있는 공간이 있으며~~~


건너편 숲에는 귀국하는 병사와 가족들이 포웅하는 모습이~~~


때마침 레바논에 파병되었다가 이번주에 귀국하는 아들을 생각하니 더욱 가슴에 와닿은다. 


전쟁 기념비를 촬영하고는~~~


돌아오는 길에 바닷가에 매달려 있는 보트의 풍경에서 보이는 부의 단면~~~


공원에서 성조기를 걸어놓고 자기의 이상과 희망을 피리로 독주하는 젊은 청년 ~~~


그리고 한가롭고 여유스럽게 식당으로 향하는 가족들의 모습과 길가에 세워져 있는 ~~~


고급스러운 리무진의 모습등이 미국을 처음 방문하는 나에게 또다른 미국을 생각하게 된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순두부 전문점으로 가서~~~


한국과는 조금 다른 순두부를 너무 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가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2일차 라스 베가스로 이동하면서 이야기가 계속 진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