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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대마도 여행 3.

by 어우렁 2018. 5. 9.


대마도 여행 3.

(대마도 남쪽 끝,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대마도번주 소가 묘소)

0. 여행기간 : 2018년 4월 23일 ~ 25일


점심은 일본 전통 초밥으로 하였다. 


점심을 먹고 이즈하라에 작은 항구를 카메라에 담고~~~


대마도 남쪽 끝단에 있는 해안 절경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이곳은 우리나라로 말해면 남해의 끝 땅끝마을과 같은 곳인데 사람은 살지않고 있다.


산책길을 거닐면 해안풍경을 앵글에 담아보고~~~



바다에 있는 등대도 담아본다.


땅끝 전망대로 가기로 하고~~~


잘만들어 놓은 산책길을 가는데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만 같다.


땅끝 전망대에 도착하여 ~~~


인증사진 찍고~~~


바닥에 있는 방위표를 촬영하고~~~


주변 풍광을 담고는~~~



해신상이 있는곳을 들리고 ~~~


아직 땅끝 전망대에 있는 일행들의 모습을 담아본다.


이제는 등대로 올라가 보자!!!


가이드 말로는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등대에 올라와 더우렁님 모습 담고~~~


다시 내려가~~~


이곳의 안내도를 촬영하고는~~~


다음 관광지 자연공원으로 이동하였는데 입구에 있는 집 지붕에 돌이 많이 올라가 있다.


입구를 지나니 출렁다리가 있고~~~


밑으로 강물이 ~~~


제법 세차게 흐른다.


하늘과 땅을 지킨다는 비석이 세워져 있고~~~


우리는 출렁다리를 지나며 추억을 남기고는~~~


출렁다리를 지나면서~~~


밑으로 흐르는 강물의 모습과 ~~~


좌우에 풍경을 담아본다.


다리를 건너 층계에 올라~~~


출렁다리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주위를 살펴보니 아마도 이곳은 캠핑장인 것 같다.


주위에 시설물들이 있지만 관리인 보이지 않는 것을 보아 여름에만 운영하는 듯 하다.


산책로를 거닐면서 ~~~


주위 풍경을 감상하고~~~


나도 자연의 일체가 되어본다.


나머지 둘레길을 ~~~


다돌아보고는 ~~~


언덕을 넘어 이웃 광장으로 나와 돌고래 탑을 촬영하고는~~~ 


등꽃이 화려하게 핀 길을 거닐며~~~


등꽃 향기를 마시고~~~


더우렁님 모습 잡아주고는 다음 관광지로 이동한다.


다음은 대마도 번주의 역대 조상묘와 가족묘가 있는 곳으로 ~~~


입구 좌우에는 우리나라 사찰의 천왕문에 있는 ~~~


사대천왕중 두분이 자리를 잡고있는데 이곳에서 아마도 금강역사를 표현하는 것 같다.


안내판을 읽어보고는 이곳이 만송원, 즉 반쇼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문은 일년에 한번 이곳에서 제사를 지낼때에만 문을 연다고 한다.


옆에 작은 시설물을 촬영하고는~~~


옆으로 돌아 반쇼인 안으로 들어 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재단이 있는데~~~


재단위에는 부처와 같은 동상이 있지만 여기서는 꼭 부처라고 생각할 필요는없는 것 같다.


재단앞에는 몇개의 북와~~~


타종 악기들이 있는데~~~


재래를 지낼때 혼을부러드리거나 시작을 알리는 악기들 같다.


이것은 조선임금이 대마도 번주에게 하사한 물건으로 국가보호지정물로 제정되어 있다.


작은 옆방에는 덕천 역대 장군들의 위폐가 안치 보관하고 있는데~~~


이유는 덕천가와 대마도 번주가와의 혼인관계로 이루어진 혈연관계로 알고 있다.


덕천가문의 위폐 보관 리스트


반쇼인을 나와 소가의 묘지 입구에서 더우렁, 어우렁 흔적을 남기고~~~ 


소가의 묘지들을 구경하여 보기로 하였다.


계단을 올라가다가 중, 하영묘 입구에 국가의 보호수로 지정된 오래된 나무를 볼수 있고~~~ 


더올라가 상영묘 입구에는 정말로 오래된 나무를 만날수 있다.


우측에 있는 나무로 가이드 말로는 천년이 넘어다고 하는데~~~ 


보호수 옆에 일본말로 표시석이 세워져 있다.


일행들이 촬영하고 있는 동안~~~


옆에 있는 석등과 작은 샘터를 촬영하고~~~


나도 그나무에 기대여 추억한장 남겼다.


상영묘에 있는 묘지들은 번주나 정실부인들이 있는 곳으로~~~


중, 하영묘에 있는 묘지들 보다는 약간 규모가 크지만~~~ 


생전에 그의 지도력에 따라 조금씩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거의 죽어가고 있는 고목 한그루를 촬영하고는~~~


번주의 자식들이나 첩등 가족이 묻힌 중, 하영묘에 들려 잠시 둘러보고는~~~


소가 묘지를 나와~~~


반쇼인 즉 만송원 앞에서 더우렁 모습을 담고 저녁을 먹으로 가는데~~~


저녁 대마도에서 유명한 음식이며 일인당 약 5만원하는 이시야끼 요리를 맛 보았는데~~~ 

(오른쪽 끝에 있는 전골요리는 대마도 가정에서 자주 해먹는 이리야끼 입니다.)


우리나라 돌구이와 같이 두꺼운 돌위에 ~~~


각종 음식들을 구워서 먹는 것으로 회도 나오며 여러가지 골고루 음식이 나온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