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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2부.어우렁 길을 걷다(14, 6, 29. ~ 22, 5, 15.)

예천 회룡포 걷기

by 어우렁 2018. 9. 3.

 

 

 

어우렁 길을 걷다. 44

(경북 예천 회룡포를 걷다.)

 

0.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어우렁 더우렁 둘이서 좋은 사람들과 예천에 있는 회룡포를 걷기로 하였다

 

회룡포의 모습

좌측에 희미하게 보이는 제1 뽕뽕다리에서 우측에 보이는 제2 뽕뽕다리까지

회룡포 둘레길을 따라서 걷는 것이다.

 

회룡포 주차장에 있는 안내도에서 도보여행 코스를 그려본다.

 

 

주차장에서 나와 회룡포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회룡포 입구에는 그럴듯한 벽화가 그려져 있고~~~

 

 

회룡포 안내글이 있어 카메라에 담고~~~

 

 

제1 뽕뽕다리 안내글도 함께 담는다. 

 

 

제1 뽕뽕다리에서 어우렁 더우렁 자세를 잡고~~~

 

 

뽕뽕다리를 건너면서 ~~~

 

 

좌, 우로 흐르는 내성천의 모습을 담는데~~~

 

 

물의 수량이 적어 조금은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모래밭도 곱고 아주 작어 맨발로 다녀도 좋을듯 하다.

 

 

모래밭과 함께 내성천을 촬영하고는~~~

 

 

회룡포 안내석에서 나의 흔적을 남긴다.

 

 

회룡포 올레길이라는 길을 걷는데 실질적인 거리는 1km가 조금 넘는다.

 

 

이곳에서는 바이크도 빌려주는데 자연환경을 위해서라도 삼가했으면 좋겠다.

 

 

회룡포 가장자리를 따라서 만들어 놓은 길을 가는데~~~

 

 

쉼터도 만들어 놓았고~~~

 

 

정자도 만들어 놓아 쉬엄쉬엄 가기에 좋고~~~

 

 

정자안에는 마을주민의 시한수도 걸려 있다.

 

 

일부 보도길을 지압길로 만들어 놓아 맨발로 걸으면 좋을듯 하고~~~

 

 

길가에는 탐스러운 배와~~~

 

 

사과등이 주렁주렁 열려있어 지나가는 나그네를 유혹하며~~~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있는 자태를 뽐내며 나그네의 눈길을 잡는다. 

 

 

강가에는 나이가 제법 먹은 소나무들이 솔향기를 풍기며 ~~~  

 

 

삼복의 무더위를 싱그러움으로 달래주며 정자에서 쉬여다 가라고 유혹한다.

 

 

과수나무길을 가면서~~~

 

 

매마른 내성천의 모습을 보니 간절한 마음에 비가 좀 많이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쏟아지는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피해 양산을 받쳐들고 가는 더우렁님의 모습을 담으며~~~

 

 

내성천 강변길로 내려와~~~

 

 

제2 뽕뽕다리를 건넌다.

 

 

제2 뽕뽕다리에서 더우렁님 모습 담고~~~

 

 

회룡포를 빠져나와 용포마을로 가기전에~~~

 

 

안내판에 있는 둘레길 코스 2.6km 40분 걸린다는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용포마을 가는 언덕길에 올라 ~~~

 

 

회룡포의 모습을 담고~~~

 

 

제2 뽕뽕다리에 관한 안내판을 카메라에 담으며 도보여행은 여기서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