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나들이/섬찾아 떠나기

완도 조약도 망봉 이야기

by 어우렁 2019. 6. 3.


섬여행 64

완도 조약도 망산 이야기

(장노시방 삼백 서른 네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5월 28일 산행 

   완도에는 많은 섬들이 있고 대부분은 다리가 놓여 육지속의 섬이 되었다. 오늘은 그중에서

   고금대교와 약산대교를 지나 조약도에 있는 망산을 산행하기로 하였는데 망상은 4개의 정상이

   있는데 망상(397m) 장용산(356m), 그리고 토끼봉(376m)을 산행했고 가사봉은 너무 힘들어

   가지 않았다. 산들이 낮지만 계곡을 오르고 내려가는 산행이라 쉽지는 않았지만 산행중 섬

   특유의 풍경이 아름다워 산행 내내 즐겁고 행복한 산행 이였다.

 

조약도 죽선 주차장이라는 곳에서 하차하여~~~


주차장에 있는 산행 안내판을 보고 오늘 산행코스를 찾아 보았는데~~~


여기에는 없고 이곳을 산행 하려면 1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죽선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찾아가는데 마을을 통과하여야 하고 이정표가 있으니~~~


잘찾아 올라가다 보면 등산로 입구를 만난다.


얼마를 올라가면 운동기구 시설이 있으며~~~


정상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약수터도 있어 ~~~


시원한 한바가지 마실수 있어 좋으며~~~


경치도 좋아 사진작가분들의 명당 장소이다.


나도 몇장 카메라에 담아 본다.




다시 정상을 향해 올라가면서 너덜바위길을 지나~~~


수풀사이로 풍경 한컷트 하고~~~


테크계단을 올라가면서~~~


또 한장을 담아본다.


산은 대체로 육산이라 산행하기에 좋고~~~


등산로에는 군데 군데 이름을 알 수 없는 별꽃들이 떨어져 꽃길을 만들어 놓았다.


망봉가는 이정표를 지나 ~~~


얼마를 올라가니 망봉보다 먼저 장용산 정상비가 나타나~~~


인증사진 찍고~~~


망봉으로 가는데 계곡을 내려가면서~~~


안내판이 있어 살펴보니 상여바위가 있다고 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수풀속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상여바위 같은데 수풀 때문에 전체적인 윤곽을 짐작할 수가 없었다.


관리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꽃길을 지나~~~


망봉을 향하는데 ~~~


갑자기 앞이 탁트이면서 ~~~


멋진 풍광을 선사해 준다.



얕으막한 언덕을 오르니 ~~~


오늘의 정상 망봉에 도착 하였다.


망봉에서 이런 저런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고~~~





토끼봉을 향한다.


오르고 내려가는 코스로 왕복 2~30분 걸리지만~~~


토끼봉에 도착하면~~~


지금까지 보았던 경치하고는 또다른 차원의 아름다움이 기다리고 있다.


아마도 오늘 산행중 백미는 이곳이 아닐까 생각 된다.


부지런히 샷다를 눌러 아름다움을 앵글에 잡아두고~~~









다시 망봉으로 돌아와 진달래 공원으로 방향을 잡고 하산 하면서~~~


또다른 풍경들을 카메라로 잡아 본다.




계곡으로 내려와 부드러운 흙길을 밟으며 가다가~~~


임도를 만나고~~~


임도길 따라 가사봉으로 가다가~~~


가사봉 입구에서 너무 힘들어 ~~~


가사봉은 포기하고 임도길 따라 차량이 있는 곳으로 가기로 하고 ~~~


길가에 피여있는 야생화을 화폭에 담아보고~~~


진달래 공원에 도착하여 사진 몇장 찍는데~~~


그 유명한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 시비와~~~


잘 안알려져 있는 시인의 진달래꽃 시비를 촬영하고~~~ 


염소가족의 배웅을 받으면서 공원을 떠나~~~


도착지점인 가사 해수욕장 입구 걸어가면서~~~


해안의 풍경을 잡아보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