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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백두산 북파와 소천지

by 어우렁 2019. 8. 23.


백두산 북파와 소천지


0. 여행기간 : 2019년 8월 7일 ~ 8월 14일


백두산 북파 올라가는 매표소 앞에서 더우렁님.


매표소를 지나 북파를 올라가는 버스를 타는 곳에는 관광객보다는 중국인들이 더 많다.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타고 어느정도 올라가면 ~~~


또다시 내리고 작은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데 ~~~


이곳 대기소에는 더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 ~~~


오랜시간을 기다려 작은 버스를 타고~~~


백두산 천지를 향해 꼬불꼬불 산등성을 타고 버스가 오른다.


버스가 멈춘곳은 북파 천지 바로 밑에 있고~~~


백두산을 중국인들은 장백산이라 부르며 장백산 안내판과~~~


트레킹코스 A, B코스가 있는데


A코스는 사람이 너무 많아 B코스부터 탐방하기로 하였다.


천지까지 잠시 올라가는 구간에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었지만~~~ 


천지에 올라가 보니 천지의 전체 배경은 팔을 높이들어 어느정도 촬영이 되지만~~~


천지 표시석이 있는곳과~~~


천지 주변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인하여 배경사진을 제대로 촬영하기가 불가능 했다.


일단 천지에서 바라다 본 천지 주변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내려와~~~ 





A코스로 올라가려고 하니 대기인원이 만만치 않았다.


세번에 나누어 대기하다가 올라와~~~


천지를 방문하니 이곳은 B코스보다 사람이 더 많아 ~~~


인물사진 보다는 천지 모습을 몇장 촬영하고~~~



북파에서 제일 높은 위치에서 더우렁님의 모습을 잡았다.


천지의 전체적인 모습과  ~~~


일부 모습들을 억지로 촬영하고~~~





내려오는 길에 관광객들이 없는 곳에서 ~~~


더우렁님과 나의 모습을 남겨다.


이제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천지를 내려오면서~~~


몇장을 더찍고~~~



나의 흔적도 또한번 남겨다.


천지에서 내려와~~~


휴게소 있는 곳에서 어우렁 더우렁 천지의 봉우리를 배경으로 삼고 추억을 담았다. 


백두산 북파 관광을 끝마치고 형편없는 비빔밥 한그릇을 먹고는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소천지

소천지 안내판


작은 천지가 있다고 하여 한국 관광객들은 잘찾지 않는 소천지를 구경하러 갔다.


다리를 건너 숲을 잠시 걷다보면 작은 집이 나오는데 ~~~


사당으로 약왕패라고 현판이 걸려 있으며~~~


사당에 주인공은 검은 얼굴 모습에 약탕기를 들고 있다.


사당옆에 작은 물웅덩이가 있는데 이곳이 소위 말하는 소천지라고 한다.


천지가 분화할때 이곳에서도 작은 분화가 있어 소천지라고 하며 지금도 물이 샘솟고 있고~~~


물에 비치는 물그림자가 일품이라고 하여 현지 관광객들은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주변에 풍경이 별로 안좋아 너무 과장된듯 하다.


돌아오는 길에 주변에 있는 작은 동굴에서~~~ 


도사님들을 알현하고~~~


쎠틀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숲속에 숨어 있는 석가여래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장백폭포와 지하삼림을 소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