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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수도, 경기권

포천 신로봉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20. 5. 4.

포천 신로봉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예순 여덟번째 산 이야기)

 

0. 2020년 4월 30일 산행

오늘은 홀로 포천에 있는 가리산을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가리산 입구에서 길을 잘못들어 가리산이

아니라 신로봉(999m)으로 향하게 되었다. 신로봉은 가리산을 먼저 갔다가 시간이 되면 신로봉을 들려

보기로 하였는데 생각지도 않게 신로봉 가는 길로 들어서 다시 돌아갈수는 없어 신로봉을 산행하고 힘이

되면 가리산으로 가기로 하였는데 신로봉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 가리산은 나중에 가기로 하고 산행을 끝

마졌다.

 

입장료 2천을 내고 국망봉 휴량림에 있는 장암저수지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신로봉을 가기로 하였으면 이길로 그냥 죽가서 신로령에서 신로봉을 가면 되는데~~~

 길따라 죽가다가 이곳에서 가리산을 간다고 들어선 것이 큰 실수였다.

차라리 신로령까지 가서 신로봉에서 가리산으로 갔던 편이 좋았다.

일단 계곡을 건너가니 산악회 리본이 있어 안심하고 길을 가는데~~~

 처음에는 그런데로 길이 있어 찾아 가는데~~~

 집터가 있는 곳을 지나~~~

 서서히 길의 흔적이 끝어질듯 이어지더니~~~ 

 이바위가 있는 곳 부터는~~~

 길이 사라져 엄청 고생을 하면서~~~

 여기저기 헤매이다가 능선으로 올라서니~~~

 이정표를 만나고 보니 가리산을 한참을 지나고 있었다.

 그래도 암봉을 구경하고 가야된다는 생각에 절벽을 타고 올라가~~~

 암봉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셀프로 자세한번 잡아보고~~~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촬영하고는  다시 왔던 곳으로 돌아가 ~~~

 

능선을 타고 가다가~~~

이정표를 만나는데 이곳부터는 산길이 험하다. 

 크고 작은 봉우리를 오르고 내려가면서~~~

고목나무와~~~

 

국망봉을 바라보는 괴석을 촬영하면서~~~

  또한번 절벽을 타고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하며 풍경사진과~~~

 내가 올라가고 내려갔던 산봉우리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다시 길을 나서 이정표를 만나고 ~~~

 마지막 암산을 오르면서~~~

 주변에 암봉들을 촬영하고 ~~~

 

 

 

 고목나무와 멀리 국방봉의 모습도 같이 담는다.

 마지막 암봉을 내려가면서~~~

 암봉의 뒷모습도 촬영하고~~~

 

 다시 올라가 신로봉의 정상을 만난다.

 홀로 떨어져 있는 봉우리라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놓칠수 있는 정상으로 ~~~

 신로령에서 보면 홀로 우뚝 솟아있는 봉우리이다.

 몸이 너무 지쳐 가리산 산행은 포기하고 장암리 방향으로 하산을 하기로 하였다.

 원래 이곳으로 올라왔으면 고생을 덜하고 산행할 수 있었는데 헛고생을 많이 했다.

 너덜길을 한참을 지나고~~~

 좋은 길을 걷다보니~~~

 넓적한 바위들이 있는 계곡을 만난다.

 작은 폭포도 있는데 혹시 이것이 홍보물에 나오는 그폭포인 것 같다.

 계곡을 따라 걸으면서~~~

 계곡의 풍광을 몇번 촬영하다보니~~~

 

 공터와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내려가면 캠핑장을 만나 오늘의 산행일정은 아쉽지만 이것으로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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