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시궁산 사진기행문

용인 시궁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예순 한번째 산 이야기)

 

0. 2020년 3월 22일 산행

    나홀로 양재역에서 용인가는 광역버스를 타고 용인 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하여 용인버스

   22번을 타고 삼베울 입구에서 하차하여 시궁산(515m)과 삼봉산(414m)을  산행 하였다.

   시궁산은 옥황상제의 시녀들이 머물며 놀고 목욕하던 곳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삼봉산은 봉우리 세개가 나란히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1봉의 정상에서 보는 조망이

   시궁산보다 훨씬 보기 좋다.

 

시궁산의 옛날 정상비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용인 버스터미널에서 10시 20분 버스를 타고~~~

 

삼베울 입구에서 하차하여 ~~~

 

굴암교를 지나 도로따라 어느정도 걸어가면~~~

 

축대에 자전거가 걸려있는 건너편에~~~

 

"비쉬"라는 근사한 카페 뒤편으로 삼봉산 올라가는 입구가 보인다.

 

삼봉산 입구에서 차단기 뒤쪽으로 산행을 시작하여야 하는데~~~

 

먼저 산행안내도를 살펴 보았는데 색이 너무 변해서~~~

 

겨우 산행코스의 시간만 살펴보고는~~~

 

차단기 넘어 산행을 진행하다가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들어선다.

 

우측길로 가면서 잘살펴보고 가야지 좌측으로 올라가는 길을 놓치지 않는다.

 

좌측길로 가면 밧줄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오르막이다.

 

한참을 올라가는데 ~~~

 

누구인가 버섯들이 자라고 있는 나무토막을 세워 놓아서 한컷트 헸다.

 

삼봉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봉을 향하여 가는데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이봉을 가볍게 지나고~~~

 

일봉을 향해 간다.

 

얼마가지 않아 일봉이 보이며~~~

 

이정표가 나온다.

 

삼봉산 정상인 제1봉 정상 표시석을 카메라에 담고~~~

 

나의 모습도 남기는데 정상석이 희미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삼봉산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헬기장 뒤편으로 시궁산 정상이 보인다.

 

삼봉산 정상에서 용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생각보다 용인시가 제법 크다.

 

이제 시궁산을 향해 가자.

 

시궁산 가는길에 화산콜프장의 전경을 촬영해 보고~~~

 

한참을 내려가~~~

 

다시 시궁산을 오르는 오르막 입구 쉼터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

 

얼마남지 않은 시궁산 정상을 향해 열심히 오르면서~~~

 

봄의 전령인 활짝 핀 산수유와 ~~~

 

진달래의 모습을 앵글에 잡아두고~~~

 

숨이 턱밑에 턱턱 걸릴때쯤에 ~~~

 

작은 쉼터를 만나 한숨 돌리면서 ~~~

 

이정표를 살펴보니 정상까지는 거리가 없고 하산하여야 하는 곳의 거리가 적혀있다.

 

쉼터에 있는 소나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다시 시궁산을 향해 달리면서 ~~~

 

용트림하며 하늘로 올라가는 듯 자리잡고 있는 고목에 눈길을 주고~~~

 

마지막 계단을 힘겹게 오르면서~~~ 

 

용인 요산저수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통신시설 옆을 지나니~~~

 

헬기장이 나오고~~~

 

그뒤로 시궁산 정상석의 모습이 보인다.

 

산의 높이에 비해 너무 우람찬 정상석에서 신고식을 하고~~~

 

하산은 묵리 장촌마을쪽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잠시 능선을 타고 가는 듯 하다가~~~

 

급격하게 내려가는 구간을 만나는데 제법 길다.

 

한참을 내려가니 도로와 멋지게 짓어 놓은 전원주택들이 나무사이로 보이고~~~

 

소나무 한그루가 독야청청 홀로 서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 앵글에 잡아본다.

 

전망대 방향으로 내려가~~~

 

임도길로 가지말고~~~

 

바로 전망대 옆에 있는 길로 내려와~~~

 

얼마간 내려오면~~~

 

국도가 나오고~~~

 

시궁산 들머리가 나온다.

 

시궁산 들머리에 있는 등산안내도를 촬영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모두 끝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