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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수도, 경기권

인천호룡곡산

by 어우렁 2020. 4. 2.

인천 호룡곡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예순 두번째 산 이야기)

 

0. 2020년 3월 31일 산행

 오랫만에 집사람하고 둘이서 인천 무의도에 있는 호룡곡산(515m)과 국사봉(414m)을 가기로 하였다.

 동인천역 우리은행 앞에서 하루에 세번 다니는 6번 마을버스를 09시 30분 차량을 타고 무의도로 향했다. 

 무의도와 호룡곡산은 몇번 다녀왔지만 정상에서 촬영한 사진이 없어 이번에는 국사봉을 포함하여 종주

 하면서 정상석과 함께 산행 근거를 남기기로 하였다.

 

오늘의 산행코스를 안내판에 그려 보았다.

동인천역에서 6번버스를 타고 무의도 광명항 종점에 하차하여 카폐 옆길로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가 있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잠깐 올라가다 보면 호룡곡산에 관한 안내문이 있어 카메라에 잡아보고~~~

산을 올라가는데 온통 진달래가 만발 하였다.

산능선을 올라타니 소나무 한그루를 잘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좋아 앵글에 담았고~~~

물개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도 같이 담았다.

조금더 올라가니 전망대라는 곳이 보이는데~~~

소무의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실미도와 영종도의 모습도 보인다.

전망대에서 포즈 한번 취하고~~~

다시 길을 떠나며 작은 쉼터를 카메라에 담는다.

부서져가는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정상이 코앞이다.

큰바위를 지나~~~

잠시 올라가니~~~

정상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무의도 앞바다의 부속 섬들의 안내도를 촬영하고~~~

무의도의 하나개 해수욕장과~~~

앞으로 가야 할 국사봉~~~

그리고 영종도의 모습도 담고~~~

더우렁님의 모습도 같이 담고~~~

호룡곡산의 정상비에서 어우렁 더우렁 흔적을 남긴다.

국사봉은 이곳으로 내려가면 안되고~~~

이바위 무리가 있는 곳으로 가서~~~

뒤로 돌아가면~~~

국사봉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길을 떠나는데 남성의 그것과 비슷한 바위가 눈길을 끌어~~~

한쪽 알위에 앉아 자세를 취해 본다.

테크 계단을 한참을 내려가면서~~~

전망대를 지나고~~~

또다시 한참을 내려가~~~

구름다리를 만난다.

구름다리를 건너 국사봉으로 향하는데~~~

길건너 목련과 이화가 흐뜨러지게 피였다.

다시 계단을 지나~~~

푹신한 솔잎길을 지나니~~~

계단이 나오는데 제법 길다.

계단을 지나면 국사봉까지 얼마남지 않았지만 조망이 좋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마지막 계단을 올라~~~

물빠진 실미도의 모습을 담고~~~

정상인줄 알고 올라갔더니 또다시 작은 계단이 있다. 

드디어 국사봉에 도착하여 우리들 흔적을 남기고~~~

잠진도와 잠진대교 ~~~

영종도의 모습~~~

그리고 영종도 삼목항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큰무리 선착장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하는 길에~~~

멋진 바위가 있어 ~~~

나의 모습을 같이 남겨는데 잘어울리지 않는다.

해풍에 한쪽으로 쓸려있는 소나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본격적으로 하산길에 들어선다.

한참을 내려와~~~

큰무리 해변가로 나오는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한옆으로 국사봉가는 길이라고 안내 프랑카드가 걸려있다.

최종적으로 내려 온곳은 실미도 삼거리 바닷가가 되며 실미도 입구가 된다.

이곳에서 동인천 나오는 6번 버스를 2시 50분에 타고 귀가 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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