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도 둘레길 걷기
섬 여행 77
0. 2020년 7월 11일
전날 밤에 서울서 출발하여 새벽에 여수에 도착하여 지금은 다리가 놓여 육지가 된 낭도를
산행과 둘레길을 집사람과 친구 남철이와 함께 걷기로 하였다.
낭도 정자에서 낭도 둘레길을 시작한다.
정자 앞 도로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자세히 안 보면 놓칠 수 있디.
도로 따라 가는데 길가에 키 작은 해바라기들이 피여 있다.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멀리 나로도 우주선 발사장이 보이고~~~
조금 더 길을 따라가면~~~
작은 해변이 나오는데~~~
길가에 차량을 주차시켜 놓고 야영을 하는가 하면~~~
텐트촌이 있어 차량을 가지고 야영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들은 모래사장 해변을 지나~~~
해변가를 지나~~~
산길을 걸으면서~~~
해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방파 제을 따라 ~~~
빨간 등대가 있는 곳을 가면서 ~~~
나로도의 우주발사장을 앵글에 잡아두고 친구의 모습도 담는다.
빨간 등대에 도착하여 추억을 남기고~~~
멀리 구름모자를 쓰고 있는 팔영산의 모습도 담는다.
다시 돌아오면서 해변의 모습도 담고~~~
거북 모양의 바위도 촬영하고는~~~
해안가 둘레길을 걷기로 하였다.
잘 만들어 놓은 둘레길은 ~~~
풍경도 좋고~~~
정성 들여 만들어 놓은 계단도 있다.
산길을 걸으면서 잠깐잠깐 보이는 해안 모습은~~~
도보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얼마간 산길을 걷다가~~~
천선대로 내려간다.
천선대는 넓은 바위로 되어있고~~~
안내판이 있던 곳에는 덩그러니 말뚝만 박여있다.
천선대에서 나와 친구의 모습을 담고~~~
우리들 뒷배경에 보이는 것이 주상절리이다.
천선대의 해변가 절벽 모습을 앵글에 담고~~~
다시 산길로 올라가~~~
남포등대로 향하는데 신기하게 생긴 버섯이 있어 앵글에 담아본다.
이곳 삼거리에서 남포 등대를 들리고 돌아갈 때에는 산타바 오거리로 간다.
산길을 걸어가면서~~~
해변이 끝나는 지점에~~~
부서진 해변 감시초소가 있고~~~
밑으로 내려가면 남포 등대를 만난다.
남포 등대를 배경으로 자세한 번 잡고~~~
주변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는다.
남포 등대를 다시 출발해 삼거리를 지나고 산타바 오거리를 가면서~~~
마지막 풍광을 잡아보고~~~
이곳 이정표에서 주차장이나 산타바 해변으로 가면 섬을 한 바퀴 다시 돈다.
산타바 해변을 보고 산타바 오거리로 가다 보면~~~
작은 마을길을 지나고 어느 집 담장에 산딸기가 예쁘게 잘 익어간다.
농로길을 지나~~~
부들이 피여 있는 작은 습지를 지나면~~~
아까 지나갔던 도로를 만나고 출발했던 원점으로 돌아와~~~
마을 부녀회에서 만들어 놓은 서대회무침에 막걸리 한잔으로 낭도의 둘레길 여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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