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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섬찾아 떠나기

접도 웰빙 남망산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21. 4. 8.

섬 여행 79

(접도 웰빙 남망산 둘레길 걷기)

 

0. 2021년 4월 01일 목요일

   오늘은 진도군 접도에 있는 여귀산을 산행하고는 남망산으로 이동하여 접도 웰빙

   2코스에 해당되는 진도 웰빙 남망산 둘레길을 걷기로 하였다.

   작은 산들을 오르고 내려가는 코스도 있고 해안가도 지나며 볼거리를 풍부하게

   지니고 있는 둘레길을 산행 후 걷기라 조금은 피곤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걷는다면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2코스 시작하는 들머리에 도착하여 ~~~

도보여행을 시작한다.

해안 풍광을 카메라에 잡고~~~

남망산에 도착하였는데 산은 낮지만 해안부터 올라오면 무척 고생하겠다.

전망대로 가서~~~

해안 풍경 잡아보고 다시 돌아와~~~

바위 밑을 지나~~~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진짜 남망산 정상을 가려면 ~~~

직진하여 400m 정도를 더가야 하는데 제법 오르막을 올라가야 한다.

5m가 더 높은 진짜 남망산에는 어느 산꾼의 정상 표시가 적혀있고~~~

우리가 갔다 온 여귀산의 모습이 보인다.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예정된 코스대로 진행하다 보면~~~

바다로 향하는 거북바위도 만나고~~~

우리가 갔다 온 남망산 정상도 보이며~~~

한뿌리에서 12가지가 나왔다고 해서 12 간지 나무라는 것도 보게 되고~~~

계단을 올라가 어느 정도 진행하면~~~

"사랑하는 나무"라고 한뿌리에 두 가닥으로 벌어진 나무에 다른 나무가 들어온 모습이며~~~ 

이상한 느티나무가 있다고 하여 살펴보니~~~

정말 희한하게 생겼는데~~~

남성 나무는 인위적으로 잘라서 만들어 놓은 듯하다.

선달봉 망대 터를 지나면서~~~

여근곡의 모습을 촬영하고~~~

삼거리에서 솔섬으로 향한다.

산 능선을 타고 솔섬으로 향하면서~~~

해안 풍경 잡아보고~~~

세계 최대 모새나무가 있다고 하는데~~~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등산로를 폐쇄하여 가보지 못했다.

대신 해안 풍경을 촬영하면서~~~

고릴라의 얼굴 모습을 한 바위와~~~

바위에 겨우 붙어 있는 도롱뇽의 모습을 한 바위를 카메라에 담고~~~

솔섬 바위에 도착해~~~

솔섬 바위에서 추억을 만들고~~~

계단을 내려오면서~~~

솔섬 바위의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본다.

해안으로 내려와~~~

솔섬의 모습과 솔섬 밑에 있는 작은 동굴을 같이 카메라에 담아보고 ~~~

해안가를 지나~~~

다시 숲 속으로 들어가니 가마터가 있는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가마터에는 잡초가 무성하다.

계단을 지나 한참을 올라가니~~~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말똥바위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여미 사거리로 가야 한다.

말똥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 도착하여~~~

말똥바위 안내문을 읽고 ~~~

몇 장의 사진을 찍고~~~

풍경사진을 찍고는 다시 삼거리로 돌아가 여미 사거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여미 사거리에 있는 이정표를 만나게 되고~~~

주차장 방향으로 길을 잡고 내려가다 보면 해안가에 큰 느티나무를 만난다.

여기서 다시 임도 따라 가면 주차장을 만날 수 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진도 웰빙 2코스 남망산 둘레길은 약 7km 정도 되는데 우리는 3시간가량 소요되었다.

    시간이 여유 있으면 천천히 풍광을 즐기면서 해안길이나 맨발체험길도 걸어보면서

    이런저런 모습을 추억에 남기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