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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섬찾아 떠나기

문갑도 깃대봉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20. 7. 6.

섬 여행 76

문갑도 깃대봉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일흔여섯 번째 산 이야기)

 

0. 2020년 6월 26일 산행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랜만에 집사람하고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 속해 있는 작은 섬 문갑도를

   방문하여 깃대봉(276m)을 산행하였는데 덕적도에서 작은 배로 문갑도 가는 배로 갈아타고 가서

   산행을 하였야 하는데 산은 낮지만 풍광이 좋다고 하는데 당일은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잔뜩 있어서

   풍광 감상은 못하고 결국은 문갑도에서 덕적도 가는 배가 끊겨 낚싯배를 전세 내어 덕적도까지 나와

   덕적도에서 큰 배로 대부도로 나왔다. 

대부도에서 덕적도 가는 배의 모습

대부도 방아다리 포구에 있는 여객 대합실에~~~~

부속도서 배 시간표

대합실에는 오랜만에 보는 제비집에 새끼 제비들이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대부도를 떠난 배는 ~~~

자월도를 들리고 덕적도에 도착하여~~~

문갑도 가는 배로 갈아타고 문갑도에 도착하여~~~

해안가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는 갈매기를 촬영하면서~~~

등산로 입구에서 오늘 산행코스를 그려본다.

처음에는 가파른 오르막이다.

어느 정도 올라오니 능선을 타고~~~~

이정표도 있다.

능선을 따라 힘들지 않게 어느 정도 오니~~~

정상까지 1.7km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다시 오르막이 시작된다.

몇 번 내려가고~~~

올라가기를 반복하다가~~~

정상 900m을 남겨 놓고 ~~~

다시 오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해안가 풍경을 잡아보는데 해무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결국은 덕적도 나가는 배도 뜨지 않는다고 하니~~~~

본의 아니게 문갑도에서 하루를 자야 될 것 같다.

섬에 들어오면 언제든지 변수가 있어 항상 대비를 하여야 한다.

처녀 바위에 도착하여~~~

어느 것이 처녀 바위인지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

두 개의 바위 모습을 모두 촬영하고 밑을 내려다보니~~~

4~5m 절벽이 자리 잡고 있다.

마지막 바위 구간을 지나~~~

정상을 만난다.

정상에서 확인 도장 찍고 정상 풍경이 해무 때문에 안 보여~~~

정상에서 보이는 풍광을 안내해 놓은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왔던 길로 되돌아 내려가다가 ~~~

마을 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로 내려와~~~

마을을 지나~~~

작은 정원의 테크 길을 카메라에 담고~~~

해안가 물두멍에서 야채를 씻고 있는 주민도 같이 담고~~~

문갑도 포구로 가면서 해안가의 모습을 촬영하고 어느 정도 해모가 걷혀~~~

개인당 2만 원씩 추가 경비를 부담하여 낚싯배를 불러 덕적도로 나와 큰 배를 타고 대부도로 나왔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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