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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충청, 호남, 제주권

아산 상투봉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20. 10. 29.

아산 상투봉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아흔한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10월 24일 산행

   오늘은 고교동창 25명과 아산에 있는 영인산을 산행하려고 길을 나섰다.

   오랫만에 동창들과 산행이라 산행보다는 나들이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산행도

   영인산은 오르지 못하고 상투봉(299m)만 갔다 왔는데 그것도 6명만 올라갔다. 

 

영인산 산림원 주차장에서 동창들과 한판 찍고는 ~~~

휴양림 입석에서도 자세를 잡아 보았다.

휴양림안에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놓았다.

대나무를 길가에 심었는데~~~

아주 운치가 좋다.

흙길을 따라가면서 ~~~

이정표를 만나고~~~

계단을 올라가니~~~

상투봉과 정상을 거리가 적혀 있는데~~~

지금 걷는 속도로는 정해진 시간에 ~~~

정상까지 갔다 오기에는 무리인 것 같다.

이곳은 사유지라 출입 요금을 받는데 입장료가 2천 원이다.

어느 분인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

시설을 잘 갖추어서 지금은 ~~~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쉼터가 되었다.

산꾼이 전망을 바라다보고 있길래~~~~

나도 훔쳐보았더니 아산만이 다 보인다.

빨간 옷 산꾼은 나에게 자리를 양보하고는~~~

부지런히 산길을 탄다.

어느 정도 열심히 산행을 하다가~~~

이곳에서 산행을 멈추고 되돌아가는데 이 초소를 지나고부터는~~~

요금 2천 원을 내야 하기 때문에 되돌아 가는 것 같다.

상투봉이 보인다.

상투봉을 배경 삼아 친구들과 나의 모습 담고~~~

계단 밑으로 내려가~~~

갈대숲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흔적을 남기고는~~~

단풍이 든 길을 따라가면서 ~~~

습지원을 촬영하고~~~

전망대도 같이 담아보고~~~

이제 상투봉으로 오른다.

계단을 오르면서~~~

추억을 남기고~~~

겨우 6명밖에 안 왔지만 그래도 정상에 도착하여 행복을 느끼다. 

정상에서 조망을 살펴보는데~~~

영인산 정상이 멀리 보인다.

정상에서 내려가면서~~~

안내판을 카메라에 담고는 ~~~

시간상 정상을 갈 수가 없어 정상 가는 길을 지나~~~

산아래로 내려간다.

산책로를 지나~~~

친구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가는데~~~

길가에 서있는 시비가 참으로 좋다.

잘 꾸며 놓은 잔디만을 지나면서~~~

조각상을 앵글에 담고~~~

은행나무 길과~~~

꽃길을 지나~~~

휴양림 본관에 도착하여 약속된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