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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호수공원, 저수지 둘레길

오남저수지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20. 11. 8.

오남저수지 둘레길 걷기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27 

오남저수지 안내판

둘레길 길이 3.2km 정도로 간단이 걷기 좋은 길이다.

이상한 모습의 구조물이 있는데 사우나 업체와 관련 있는 구조물 같다.

오남저수지의 규모가 제법 넓고 음악분수도 가동되고 있다.

저수지의 주변을 테크길을 만들어 놓아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주변에 단풍이 너무 곱고 좋다.

테크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고~~~

사진틀도 만들어 놓았으며~~~

달의 정원이라는 작은 쉼터에 ~~~

조각달도 만들어 놓아 잠시 토끼가 되어 달을 타본다.

바닥을 유리로 만들어 놓은 곳이 있는데~~~

물이 바로 밑까지 들어오지 않아 실감이 별로 안 난다.

다리도 고전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다리를 건너면서 주변을 살펴보고~~~

건너편 산허리에 테크 길이 있는데~~~

아마도 산 위로 올라가는 길이거나 전망대 같다.

단풍이 정말로 곱고~~~

호수의 풍경도 좋다.

올 가을의 마지막 단풍구경인 듯하다.

단풍에 취해 걷는데~~~

수풀 속에서 이름모를 야생화가 얼굴을 내밀며 시샘을 한다.

야생화의 시샘에도~~~

눈길은 불타는 단풍으로 간다.

통속에 그네에는 젊은 한쌍이 사랑을 나누고~~~

일부 구간에는 카페나 식당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또 다른 전망대를 카메라에 담고 ~~~

단풍으로 눈길을 주는데 단풍 밑을 걷는 어르신의 굽은 허리가 단풍에 비교가 된다.

귀한 돌을 구하다가 돌담을 만들어 놓은 구간을 지나~~~

야외 관람석에 도착한다.

건너편에서 걷기 시작할 때 음악분수가 작동하였는데 지금은 안 한다.

수도대를 아주 예쁘게 만들어 놓았다.

이제는 제방을 따라 걷는데~~~

남양주 문인회에서 유화와~~~

시들을 걸어 놓아 길거리 화랑을 만들어 놓았고~~~

오남저수지 둘레길에 관한 시도 한수 있다.

이것은 아마도 둘레길거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철 늦은 장미가 호숫가에 피여 눈길을 주고~~~

우리는 수문 쪽으로 걸어가~~~

또다시 작은 다리를 건너~~~

제방의 모습을 촬영한다.

이제 처음 시작했던 곳이 다가온다.

시작점에 도착하여 간이 무대를 카메라에 담고~~~

마지막으로 작은 도서관을 촬영하면서 오늘 한 시간가량의 둘레길 걷기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