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고래산, 우두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사백 열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2월 27일 산행
2월을 보내면서 2월 마지막 산행은 여주에 있는 고래산(543m)과 우두산(489m)을 산행하기로 하였다.
고래산은 남양주에도 있지만 여주에 있는 고래산이 300대 명산에 들어가고 산꾼들도 즐겨 찾는다.
여주 고래산은 육산으로 행정구역상 양평에도 속하며 양평에서도 올라오는 등산로가 있다.
산행 들머리는 병치 고개에서 시작한다.
병치 고개에 산행 안내판이 있고 나는 1코스를 선택하기로 하였다.
야트막한 언덕길을 올라가면~~~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은 있지만 능선을 타고 부드럽게 진행하다가 ~~~
고달사지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만나며 테크 길을 지나가다가 ~~~
잠시 길을 잘못잡아 문화재 발굴하는데 까지 갔다가 ~~~
다시 돌아와 제길을 찾아 가는데~~~
서서히 오르막과 내리막의 차이가 심해지기 시작한다.
또 한 번의 고개를 오르니~~~
많은 산꾼들이 즐겨 찾는 고달사 방향의 등산로를 만난다.
여기서부터는 계곡을 내려가고~~~
다시 산을 오르는 과정이 ~~~
조금은 심한게 오르내리는데~~~
산을 오르면서 카메라에 잡히는 풍광을 잡아보고~~~
또 하나의 산을 오르니~~~
우두산 가는 삼거리를 만난다.
일단은 우두산으로 방향을 잡아 소머리에 이마를 지나~~~
정상비가 있는 좌측 봉우리 즉 소의 좌측 뿔에 해당되는 ~~~
봉우리에 도착하여 증명사진 찍고~~~
다시 우측 봉우리로 가서~~~
고래산으로 방향을 잡고 가는데 경사가 엄청 심해 올 때는 고생을 많이 할 것 같다.
등산로에 나무가 쓰러진 곳을 지나면~~~
또한번의 심한 경사진 곳을 내려가 계곡 능선을 만나고~~~
능선부터는 다시 오르는데~~~
골프장을 보며 올라가게 되고 ~~~
맞은편에는 내가 갔다 온 우두산의 모습이 보인다.
언덕을 올라오니 이제 고래산과의 거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부터는 능선을 따라 순하게 진행되고~~~
길가에 신기하게 서있는 바위모습에도 눈길을 주며~~~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니~~~
상교리에서 올라오는 등산 코스가 보이는데 이곳은 오르막이 살인적이다.
드디어 고래산 정상이 보이고~~~
나는 고래산에서 추억을 만든다.
정상에는 여주에서 올라오는 등산 안내판과~~~
양평에서 올라오는 등산 안내판이 있는데 양평 쪽이 조금은 수월할 듯하다.
정상에서의 풍광 사진을 잡아보고~~~~
이제는 다시 원점회귀를 하여야 한다.
하산하는 길에 육산에서 보기 드문 바위군의 모습을 앵글에 잡아 놓고~~~
병치 고개에 도착하여 약 3시간 30분의 11km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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