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산, 문학산, 연경산, 노적산 이야기
(장노시방 아흔 네번째 산 이야기)
0. 2009년 12월 25일 산행
2009년 마지막 산행인것 같다. 처음에는 가평에 있는 은두산을 가려고 하였는데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여 인천에 살때 많이 다니던 문학산을 가기로 하였다.
문학산은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작으만한 산으로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 갈마산, 문학산, 연경
산,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산세를 가지고 있고 특히 문학산 정상에는 지금은 일부만 있는
문학산성이 있는데 비류백제의 도성이기도 하였다.
인천지하철 선학역 3번 출구로 나온다.
3번 출구로 나와 조금가다 우측으로 2~300m 올라가면~~~
인천 법주사 옆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등산로 안내판에서 오늘의 산행을 그려본다.
산행은 시작되고~~~
작은 산이라도 이정표는 잘 되어 있다.
갈마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갈마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와 더우렁님
등산로 안내판에 있던 갈마산과 갈마산 정상에 있는 표시석
문학산으로 가는길에 외로운 소나무 한그루 앞에서 어우렁님
최근에 만들어 놓은 듯한 이정표
문학산 정상에는 군시설물이 있어 출입금지다.
정상 바로 밑으로 만들어 놓은 등산로 가다가~~~
더우렁님 한장 찍어주고~~~
등산로 안내판에 있던 문학산 표시
더우렁님이 문학산성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세월의 덧없음을 느끼며 우리들 산행은 계속된다.
돌먹는 나무 안내판과 모습
비가 내리기 시작 한다.
삼호현 고개길의 유래를 적어놓은 안내판
연경산 올라가는 등산로에 적혀 있는 안내판.
연경산 올라가는 등산로~~~
이 통나무계단을 올라가면 연경산 정상이다.
연경산 표시석과 정상에 있는 연경정 모습
등산로 안내판에 있던 연경산 표시
이제 비가 제법 굵어져 우산을 쓰기로 하였다.
최종 목적지 노적봉이 얼마 남지 않았다.
노적봉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계단.
노적봉 정상에 표시석은 없고 119 안내판에 정상이라고 적혀있다.
등산로 안내판에 있던 노적봉 표시
노적봉 정상에 있는 전망대
이제는 하산하여 집에 가자.
하산길에 멋있는 나무를 보고 한장 찍었다.
시립 사격장으로 방향을 잡고 하산하였다.
비가 내려 추운 기운을 뜨거운 바지락 칼국수와~~~
파전과 먹걸리 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0.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2010년 산행때 다시 뵙도록 하지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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