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길을 걷다. 74
(영월암 찾아가는 길.)
0. 일시 :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이천에 있는 영월암은 설봉산 중터에 자리 잡고 있다. 영월암 바로 밑까지 차량을
가지고 올라갈 수 있지만 산길을 따라 영월암을 찾아가기로 하였다. 이천 영월암에는
보물 제822호 마애여래입상이 높이 9.6m로 자연 암석을 다듬고 바위면 전체를 채워
조각되어 있는 것이 일품이고 근처에 있는 삼층석탑과 삼 형제 바위도 볼 만하다.
설봉공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켜 놓고 설봉산 올라가는 코스로 가다 보면
호암 약수터를 만나고 이곳에서 구암 약수터 있는 곳으로 능선을 타고 가다 보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구암 약수 있는 방향으로 내려가 ~~~
설봉서원을 찾아본다.
설봉서원 옆으로 도로가 있는데 영월암 올라가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내려올 때에는 삼 형제 바위가 있는 곳으로 내려오기로 하고~~~
도로 따라 올라가면서 영월암에 관한 ~~~
이야기도 만나는데 신라 문무왕 당시 의상대사가 처음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올라가는 길에 부도도 숲 속에 숨어 있다.
모퉁이를 돌아가니~~~
영월암이 보인다.
영월암의 안내판을 다시 한번 촬영하고는~~~
영월암 안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이 석불이 보물 822호 마애여래입상으로 고려초에 조성되었다고 한다.
마애여래입상 안내문이다.
멀리서 본모습
이 삼층석탑은 신라 말 고려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월암을 다 둘러보고 하산은 삼 형제 바위 있는 곳으로 간다.
영월암 뒤편 등산로로 나오면 삼거리를 만나고 공원 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가면~~~
삼 형제 바위를 만난다.
삼 형제 바위 뒤쪽에서 자세를 잡아보고~~~
앞에서도 삼 형제 바위 모습을 담고는 ~~~
삼 형제 바위의 전설을 담아본다.
이제 산길을 내려와~~~
올라갈 때 만나던 삼거리로 나와서 ~~~
계곡에 서있는 고목나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영월암 일정을 마무리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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