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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수도, 경기권

포천 망무봉 사진 기행문

by 어우렁 2022. 3. 2.

포천 망무봉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사백 예순다섯 번째 산 이야기)

 

0. 일시 : 2022년 2월 20일 일요일

포천 망무봉(440m)은 산정호수 인근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서는 조망이 좋아 산정호수의

멋진 모습과 가까이로는 여우봉과 명성산이 보이고 멀리는 사향산과 관음봉이 보인다.

산은 육산으로 그리 높지는 않아 인근 각흘봉과 망봉산을 연계해서 산행을 하거나

산정호수 둘레길을 같이 걷는 산행을 하기도 한다.

 

차량은 하동 주차장에 세워놓고 ~~~

다리를 건너 길 따라 올라가면~~~

폭포가 보이는데 바로 폭포 위가 산정호수이다.

산정호수 방향으로 올라가는데~~~

낙천지라는 작은 호수의 다리를 건너면서~~~

낙천 폭포를 보고 촬영을 하였는데~~~

그 옆에 얼음 얼은 곳이 있어 같이 담아보니 그곳은 계곡물이 흐르는 곳이다.

주변에는 카라반을 빌려주는 곳이 있으며~~~

천변으로는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다.

건물 뒷편으로 산정호수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낙천지와 주변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산정호수의 둘레길 안내판도 같이 담는다.

이정표 있는 곳에서 ~~~

바로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나~~~

낙천 폭포 인근에 얼음이 멋지게 얼어 사진 몇 장 찍고 올라가기로 했다.

얼음이 얼어있는 모습들을 촬영하고~~~

폭포 옆에 있는 용 두마리도 같이 촬영하여 본다.

이제 산정호수 부근을 떠나~~~

본격적인 망무봉 산행을 시작하는데 이곳도 경기도 둘레길의 일부인 것 같다.

올라가다가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산정호수 경기 둘레길을 걷는 코스이고 ~~~

우리는 좌측 길로 들어서 산행을 계속한다.

제법 볼만한 바위들이 있고~~~

오층으로 만들어진 멋진 바위도 있으며~~~

도끼 바위도 있고~~~

바위들만 모여 있는 곳도 있는데~~~

양팔 벌린 소나무도 있다.

주변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구경하면서 ~~~

좀 넓은 공터을 만나는데 ~~~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산정호수의 모습이 또 일품이다.

정상이 가까위 질수록 길은 가 파워 지고~~~

밧줄까지 잡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도 있다.

한고비를 지나고 또 가파른 구간을 올라가는데~~~

주변의 풍광이 아름답고~~~

거대한 바위가 길을 막고 서있어~~~

길을 못 찾고 헤매는데~~~

거대한 바위 좌측 끝자락에 겨우 한 사람이 지날 수 있게 깨진 곳이 있어 ~~~

그곳을 지나 올라가 보니 ~~~

그곳에 정상목이 세워져 있어 정상목에서 확인 도장 찍고~~~

벼랑 쪽으로 다가가 보니~~~

태극기가 있고~~~

산정호수가 멋지게 보여 카메라에 담고~~~

호수로 달려가다가 바위가 된 거북이의 모습도 담으면서~~~

정상에 있는 이상한 모양의 바위 모습도 담는다.

다시 하산하여 낙천지 주변에 잇는 원두막과~~~

드론 교육장을 촬영하고는 오늘 산행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