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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2부.어우렁 길을 걷다(14, 6, 29. ~ 22, 7, 10.)

금강 신관공원과 미르섬 걷기

by 어우렁 2022. 5. 31.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92

금강 신관공원과 미르섬 걷기

 

0. 일시 : 2022년 5월 15일 일요일

       공주에서 차박은 금강 신관공원 주차장에서 했다. 넓은 주차장에 차박을 하고 일찍

       일어나 신관공원과 미르섬을 둘러보았는데 금강과 공산성이 보이는 풍경에서

       산책은 너무 좋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 

 

금강 신관공원의 넓은 주차장 모습과 ~~~

바로 앞에 금강이 흐르고 공산성이 훤히 보인다.

도로에서 계단을 내려오면 ~~~

바로 신관공원인데 공원에는 3.7km의 산책로, 농구장 등 여러 체육시설들이 있고 ~~~

여러 가지 형태의 포토존을 갖추고 있다.

얼마 전 부처님 오신 날 행사도 한 것 같다.

계단을 내려오는 옆에는 카페도 있고 ~~~

난생처음 보는 자전거 헌장도 세워져 있으며 ~~~

주민들을 위한 대여 자전거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같이 있다.

이정표가 있어 카메라에 담아보고 ~~~

금강 따라 길을 걸으면서 ~~~

이런저런 포토존을 촬영해 본다.

이제 미르섬을 건너가 보자.

미르섬에는 자전거는 들어가지 못한다.

아직 꽃들이 안 피거나 덜 핀 것들이 많이 있지만 ~~~

아침 공기를 마시며 걷기에는 딱 좋다.

밋밋한 섬치고는 풍경도 뛰어나 ~~~

촬영할 곳도 많고 ~~~

볼거리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본인 자세 한번 잡아보고 ~~~

강 건너 공산성과 양귀비 꽃이 잘 어울려 보인다.

여러 종류의 꽃들이 피고 있으며 ~~~

금강 쪽에는 옛날에 놓았던 다리 흔적이 있고 ~~~

강가 쪽으로 도로도 있지만 건널 수는 없다.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활짝 핀 꽃들의 풍경을 잡아보고 ~~~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쉼터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모종을 심어 놓은 것도 예쁘게 디자인했다.

미르섬 산책길을 한 바퀴 돌고 ~~~

이제 다음 행선지를 향해 길을 나선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