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97
고마나루 걷기
0. 일시 :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고마나루는 백제의 웅진시대때 대단한 무역항 이였으며 엄청 번화했던 나루터이다.
아주 옛날 곰과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고 살다가 사람이 인간세계로 떠나면서 생긴
전설로 고마나루라는 나루터 이름이 생겨는데 고마는 옛말로 곰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네비를 치고 고마나루를 찾아가면 이곳으로 안내한다.
한쪽에 곰나루에 관한 전설비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오래전에
이곳도 나루의 일부분인 것 같다.
처음 온 본인은 이곳 주변을 찾아 보았지만 나루터는 보이자 않아 주민에게 ~~~
물어보고는 도로를 건너 1km 정도 걸어가니 고마나루 표시가 있어 찾아 갈 수 있었다.
공주시에서 운영하는 꼬마 관광열차도 고마나루를 들리는 것 같다.
이곳이 고마나루 들어가는 입구이다.
고마나루 안내도
산책길을 걸어가다 보면 ~~~
안내판도 나오고 ~~~
숲속넘어 곰사당도 보인다.
웅진이라는 이름도 아마 이곳 고마나루의 전설로 인해 생긴 것 같다.
물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곳 이였다는 안내판이 있고 ~~~
넓은 벌판 한쪽편에 ~~~
소나무의 절을 받아가며 ~~~
제단이 있고 ~~~
전망대도 있어 ~~~
나의 모습을 남갸 보았다.
옛 나루터가 있었던 금강의 모습을 담고 ~~~
강변에 있는 전설 이야기도 담아본다.
다시 전망대로 돌아와 ~~~
돌아가는 길은 곰사당 방향 산책길을 잡는다.
곰사당가는 산책길에는 ~~~
고마나루에 관한 이야기도 있지만 ~~~
인간에게 배신당한 곰의 이야기들이 ~~~
조각작품으로 만들어 놓아 ~~~
보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백제에서의 고마나루의 중요성을 이야기로 보고 ~~~
곰사당 가는 길에 ~~~
신기하고 재미있는 소나무가 있어 앵글에 담는다.
곰사당에 도착하니 곰사당 이야기가 있고 ~~~
곰사당의 전경
곰사당 문이 열려있어 안을 들여다 보니 ~~~
곰 한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밖에 비석에는 무엇이라고 적어 놓았는데 읽을 수가 없네요.
이제 곰사당을 나와 주차장 방향으로 가면서 ~~~
고마나루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 보고 ~~~
고마나루의 전설을 만화로 마늗ㄹ어 놓은 안내문도 촬영하고 ~~~
주차장에 도착하여 고마나루의 여행을 마칩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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