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부봉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사백 아흔두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9월 3일 토요일
하늘재에서 시작한 산행은 탄항산을 거쳐 문경에 부봉(917m) 1봉에서 마감하려고 하였는데
산의 풍경이 너무 멋져 부봉 1봉부터 6봉까지 완주하기로 하고 산행을 계속하였다.
부봉은 바위산이라 산길이 험하고 위험한 구간도 많지만 경치가 충분히 보상하여 주어 힘든
산행을 하여도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산행을 하였다.
부봉의 정상 부근의 모습이다.
부봉은 바위산이다.
바위 절벽을 돌아 ~~~
부봉 삼거리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마패봉은 안 가고 부봉 쪽으로 방향을 잡고 계단을 오른다.
계단을 오르면서 부분 2 지점을 지나게 되고 ~~~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부봉의 정상비가 있는데 어느 분의 유택이 같이 있다.
부봉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추스르고 ~~~
정상비 뒤쪽에 나있는 길을 따라 ~~~
제2 봉을 향해 힘차게 내려가는데 바위 밑 통로를 지난다.
6봉까지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은데 걸어보면 더 먼 거리 같이 느낀다.
부봉은 바위산이라 멋진 모습의 바위들이 제법 많다.
부봉 제2봉을 지나는데 제1봉보다 더 높는데 6봉중 2봉이 가장 높다.
건너편에 부봉 제3, 4, 5봉이 나란히 보인다.
멋진 바위들을 촬영하면서 ~~~
제3봉을 향해 간다.
3봉 올라가는 계단을 한참을 올라가면 ~~~
부봉 3 지점 안내판을 만나고 ~~~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거대한 바위를 만나는데 ~~~
이곳이 부봉 제3봉인데 표시석은 없다.
계단을 내려와 제4봉으로 이동하고 ~~~
부봉 4봉 바로 밑에서 부봉 제3봉과 뒤쪽에 있는 제2봉의 모습을 촬영한다.
혼자서는 올라가기 힘든 4봉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아주 힘들게 올라가 자세를 잡아 보았다.
이제 5봉으로 가려고 하는데 내려가는 길이 아주 고난도 길이다.
아주 조심스럽게 내려와 보니 ~~~
이곳이 부봉 4 지점으로 소방서에서 위험지역으로 표시해 놓은 곳이다.
제5봉으로 가는 길에 독사를 만나 잠시 긴장을 하게 되었고 ~~~
독사를 피해 제 5봉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올라간다.
5봉도 정상석은 없고 이곳에 온 사람들이 포토존으로 삼는 소나무를 잡고 나도 인증 사진 찍었다.
5봉에서 잠시 풍경사진 찍고 ~~~
건너편에 있는 6봉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5봉에 있는 희한하게 생긴 바위를 촬영하고는 ~~~
내려오는 길에 이정표를 만나는데 조령 2 관문 가는 길이 있고 6봉이 눈앞에 있다.
이제 6봉을 오르기 시작한다.
6봉으로 가는 계단은 부봉에서 아마도 제일 긴 계단인 것 같다.
절벽에 걸져있는 계단을 오르면서 풍경에 취해 보고 ~~~
결국은 6봉 정상석에 도착하여 오늘의 숙제를 마감한다.
이제 집으로 가자!!! 너무 힘든 하루이었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
멀리 조령 3 관문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다.
아주 한참을 내려와 계곡을 만나고 ~~~
동화원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조금 숲길을 지나면 대로변이 나오고 ~~~
조금 올라가면 동화원 앞에 있는 부봉 산행 안내판을 만난다.
조령 3 관문을 가기전에 낙동강 발원지 문경 초점이라는 ~~~
저수지를 만나보고 ~~~
조금 더 걸어 올라가 책바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책바위에 관한 이야기를 같이 담아 본다.
이제 조령 3관문을 지나 ~~~
문경새재 백두대간 조령제 입석을 촬영하고는 고사리 주차장으로 가면서 오늘 일정을 모두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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