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마적산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사백 아흔네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아침 일찍 좌방산 산행을 마치고 50km 이상을 이동하여 마적산 들머리 해맞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여 오늘 두 번째 산행 마적산(610m) 산행을 시작하였다. 마적산은 춘천 시민들이 년초에
해맞이 하는 장소이고 늘 자주 찾는 산이라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풍경도 좋은
곳이다.
도로가에 마적산 해맞이 등산로라는 입간판이 커다랗게 세워져 있어 쉽게 찾을수 있었다.
차량을 주차 시켜놓고 이정표를 촬영하고는 ~~~
들머리 입구에 세워져 있는 ~~~
마적산 등산로 안내도를 카메라에 담고 ~~~
산행을 시작한다.
삼거리 양갈래길이 나오는데 ~~~
나는 우측길을 선택하여 직진으로 계속 올라간다.
묘분이 있는 옆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제법 가파르지만 지그재그 방식으로 올라가 나름 힘이 덜 든다.
어느 정도 올라오면 비탈길을 타고 ~~~
삼거리를 만나는데 천전리 방향에서 올라오는 곳 하고 만나는 곳이다.
솔밭길을 오르면서 ~~~
삼림욕하는 장소도 만나고 ~~~
삼림욕에 관한 이야기도 있으며~~~
배후령에서 올라오는 길도 만난다.
소나무 숲길을 걷다가 ~~~
작은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
가드라인이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는데 ~~~
용머리 바위라는 표시석이 있어 ~~~
주변을 살펴보니 정말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가 있고 ~~~
어느분이 용의 입안에 여의주를 닮은 바위돌 하나도 갔다 놓아 여의주를 물고 있는 ~~~
용의 모습이라 나도 살포시 용의 입 앞에 앉아 셀프로 촬영해 보았다.
다시 산길을 올라가는데 ~~~
이번에는 용을 닮은 소나무가 땅바닥을 기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이라 앵글에 담고 ~~~
조금 더 올라가니 ~~~
고목나무가 하얗게 껍질을 벗고 있는 흰 용의 모습을 닮은 듯하여 희한해 생각에 카메라에 담았다.
이제 조금 더 올라가니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적산 해맞이 소원비가 제일 먼저 탐방객을 맞이하고 ~~~
전망 대을 지나면 ~~~
정상을 만난다.
정상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
전망대로 내려와서 춘천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산들의 모습도 같이 담아 본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하산을 하면서 해맞이 비를 배경으로 소양강의 모습과 ~~~
호수를 끼고 있는 춘천시의 모습을 앵글에 담으면서 오늘 산행을 마치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산 하나를 더 타거나 다른 곳을 관광할 수도 있지만 저녁 약속으로 오늘 차박은 여기서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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