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망덕산 이야기
(장노시방 오백 여덟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전남 광양시에 있는 배알도를 트레킹 하면서 인근에 있는 망덕산(198m)을 산행 하였다.
유명한 산은 아니지만 호남정맥의 출발점으로 많은 산꾼들이 찾는 곳이며 인근에 있는 배알도
수변공원의 둘레길을 잘 만들어 놓아 겸사겸사 여행을 하면 아주 좋은 곳이며 풍광도 좋다.
배알도 해맞이 다리를 건너와서 ~~~
윤동주 길이라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
바다인 줄 알었던 이곳이 섬진강 하류에 속해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고 ~~~
도로를 따라가면서 배알도의 별 헤는 다리의 모습도 촬영해 본다.
큰 도로로 나와 ~~~
하동 방향으로 길을 잡고 ~~~
도로 따라 걷다 보면 ~~~
첫 번째 샛길에서 ~~~
좌측 길로 올라가면 ~~~
안내 리본이 잔뜩 붙어 있는 ~~~
출렁다리를 만나는데 ~~~
우리는 이 길인 줄 알고 다리를 건너~~~
계단을 올라가고 ~~~
산길을 걷다가 ~~~
이정표를 만나고서야 잘못 길을 들어선 것을 알고 ~~~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 ~~~
조금 더 올라가니 산행 안내판이 있고 ~~~
이정표가 있는데 이정표가 가리키는 곳은 길이 막혀 ~~~
아래 길로 걷다 보면 ~~~
흙길을 지나 ~~~
산길로 접어들었는데 ~~~
처음에는 만만하게 보였지만 ~~~
갈수록 산길이 험해지며 비탈이 가파르고 ~~~
급기야 철계단을 만난다.
철계단을 올라와 풍경 좋은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
다시 가파른 길을 올라와 또 한 번의 계단을 지나고 나서야 ~~~
좋은 길을 만난다.
누구인가 붙여 놓은 호남 정맥의 표시판을 지나니 ~~~
망덕산 정상을 만난다.
정상석에서 같이 온 일행과 추억을 남기고 ~~~
정상석 뒤면에 새겨져 있는 글씨을 같이 카메라에 담는다.
안내도를 촬영하고는 ~~~
하산 길로 들었는데 하산길이 올라온 길보다 훨씬 수월한 듯하다.
8부 능선에 있는 전망 좋은 곳을 만나 ~~~
집사람 자세 한번 잡아주고 ~~~
주변 풍광을 앵글로 잡아 보는데 이렇게 보니 바다가 아니고 강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내 모습도 남겼다.
망덕산만 산행하는 사람들은 이곳으로 오르고 다시 이곳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을 듯하다.
길이 참으로 좋다.
얼마가 내려오니 ~~~
도로와 주차장이 보이고 ~~~
그럴듯한 정자도 있다.
가파른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와 ~~~
주차장에 있는 산행로를 촬영하고는 망덕산 산행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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