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고용산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여섯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이틀에 걸친 아산 지역의 마지막 산행지 고용산(296m)을 산행하기 위해 고용산 들머리 용화사를
찾아가는데 무척 고생을 하였다. 네비에는 엉뚱한 곳을 가르쳐 주고 산행 후기에도 자세한 내용이
없어 아산정을 네비에 찍고 가다가 고용산 들머리를 발견하여 산행을 할 수 있었다.
고용산 들머리에 있는 용화사는 미륵불을 발견하고 만든 사찰이라 네비에는 나오지 않고 엉뚱한
용화사가 나와 헤메다 아산정을 치고 찾아가는 도중에 길가에 고용산 들머리 안내판을 만나 ~~~
용화사에 들어서게 되는데 용화사에는 아주 멋진 미륵불이 있고 이로 인해 용화사가 창건되었다.
미륵불 옆에는 무엇을 닮았는지 모를 돌 하나도 치장하여 놓았다.
용화사의 전경을 촬영하고 ~~~
산행을 시작하는데 ~~~
은행나무 뒤편으로 올라가다 보니 ~~~
해우소 같은 건물이 있는데 산신각 이였다.
숲길을 올라가는데 ~~~
이곳에는 아직 여름이 가을과 공존하는자 초록의 잎새들이 많이 달려 있다.
바위돌이 길가에 있는데 신기하게도 아주 깨끗하고 금방 새로이 조각하여 놓은 듯이 생겨다.
조금 더 올라가니 옛날 산성으로 사용했던 돌담의 흔적이 보이고 ~~~
지금은 메마르고 사용하지 않는 샘터도 만나게 된다.
언덕 위로 올라서면 ~~~
넓은 공터가 나오고 ~~~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신봉리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이 또 있다.
어느 산 정상석으로 이용하면 좋을 듯 한 바위가 세워져 있고 ~~~
그곳을 지나 나는 붉은 가을 속으로 들어간다.
누구인가 이 바위를 보고 두꺼비 두 마리가 서로 업혀 있는 형상이라고 하는데 글쎄???
다시 숲길을 지나가니 ~~~
고용산 정상이 보인다.
고용산 정상을 향해 언덕을 오르면서 저수지 풍광을 담고 ~~~
멋진 소나무를 지나니 ~~~
정상도 얼마 남지 않았고 백련사에서 올라오는 코스가 제일 단거리 코스인 것 같다.
소나무가 있는 오솔길을 지나니 ~~~
이제 밧줄을 잡고 암벽을 오르는 구간이 나오고 ~~~
바위가 있는 너덜지대를 지나면 ~~~
또 한 번의 밧줄이 있는 바위 구간을 지나게 된다.
잠시 숨 한 번 크게 쉬고 뒤돌아 서서 내가 걸어온 길을 촬영하고는 ~~~
돌무더기가 있는 곳을 오르니 ~~~
고용산 정상이다.
고용산 정상에서 아산의 마지막 추억을 남기고 ~~~
정상에서의 풍광을 즐기는데 ~~~
멀리 평택 대교가 보인다.
마지막으로 아산시 전경과 ~~~
정상에 있는 태극기의 모습도 카메라에 같이 담고는 1박 2일의 아산 산행 여행을 모두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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