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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우리나라 100대 명산

고창 선운산(도솔산) 이야기

by 어우렁 2010. 3. 23.

 

우리나라 100대 명산 41

고창 선운산(도솔산) 산행일지

(장노시방 백 세번째 산이야기)

 

 

 

같이 산행한 일행들과 함께 선운사 주차장에서

 

0. 2010년 3월 14일 산행

   신길동에서 7시 30분에 관광버스를 타고 길을 나섰다.

   오늘은 나, 해청이, 길로부부가 참석하고 현경이가 혼자오고 종명이는 고창 선운사에서 

   합류하기로 하여 총 8명이 산행하기로 하였다.

 

 

차안에서 등반대장님의 오늘 산행 안내를 하고 있다.

 

가다가 정암휴게소에서 잠시 쉬는데~~~

 

고속버스 환승 휴게소라 사람이 너무 많아 화장실이 너무 복잡해 시간이 많이 걸렸다.

 

선운사 입구에 있는 천연기념물 송악의 모습과 안내판

 

 

선운사 입구 길 양옆에 늘어서 있는 유주은행나무의 모습과 설명판

 

 

미당 서정주님이 지은 선운산 노래비의 앞과 옆모습

 

 

선운산 안내판은 그럴듯하게 만들어 놓아는데 실질적으로 산행을 하니

무엇인가 안내가 많이 부족하였다.

 

선운사 일주문에 도솔산 선운사라고 적혀있다. 

 

도솔천 따라 올라가면서 색다른 나무의 모습

 

선운사에서 제일 유명한 사진촬영 장소

이곳에는 가을에 작가들이 단풍풍경 찍으려 인산인해다.

 

저수지의 모습, 사진이 이상하다.

 

길가에 부처상이 이체롭다.

 

경치 좋은곳에서~~~  너무 멀리 찍어나, ㅋㅋㅋㅋ

 

도솔암쪽으로 올라가 마애블을 보고가자.

 

마애블상과 안내판

 

 

지장보살 누각에서 예쁜이 삼총사

 

선운사를 나와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는데 철계단이 장난이 아니구나~~~

 

계단을 다 올라와 표시가 안되어 있는 봉우리에서 친구와 함께

 

길을 잘못 들어 공사중인 계단을 지나야 했다.

 

카메라가 말썽을 피워 다른것으로 교체해서 찍으니 잘 나온다.

 

 

 

저곳으로 가서 밥먹자!!!

 

길로 부부가 힘들게 계단을 오른다.

 

계단위로 올라가 우리가 온길을 돌아다 본다.

 

바위 위에 서있는 제는 누구니???? ㅋㅋㅋㅋㅋ

 

즐겁고 맛있는 점심시간~~~~

 

 

 

 

드라마 촬영 장소에서~~~

 

 

 

개판이다. 제대로 된것이 하나도 없는것 같았다.

 

소리재쪽으로 가야 하는데 길을 잘못 들어~~~

 

하산하는 길로 들어서 그냥 내려가니~~~

 

진흥굴쪽으로 내려오고 말았다.

 

 

 

 

장사송의 모습과 안내판

 

 

마이재쪽으로 올라가야 도솔산(선운산)으로 바로 가는데 온산을 헤매다

도솔산 정상에도 못가고 하산하게 되니 이런 바보가 어디있나~~ㅋㅋㅋ

 

선운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미당 서정주님의 시비와~~~

 

어디서 가져왔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 남방식 고인돌 몇기가 있다.

 

서울 귀경길에 새만금 방조제를 들렸다.

 

 

0. 선운산 산행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번 산행은 참으로 멍청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무엇에 홀려는지 처음부터 산행이

     뒤틀리더니 결국은 길도 잘못 들고 시간에 쫒겨 도솔산(선운산)정상에도 못가보고

     하산하고 말았으니 이런 바보가 어디있갰습니까.

     이번을 기회로 다음 산행부터는 좀더 고민하여 산행을 할까 합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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