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35
포천 구라이골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포천 자연생태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는
천천히 구라이 골 둘레길을 걸어 보기로 한다. 원래 포천 자연생태공원을 둘러
보려고 왔는데 구라이 골 둘레길 안에 자연생태 공원도 같이 있어 자연스럽게
같이 둘러 보게 되었다.
자연생태 공원 안에 있는 구라이 골 둘레길 안내 표시석이다.
구라이 골 둘레길 안내도 이다.
둘레길 길이는 약 4km 정도로 한 시간 정도 예상하면 된다.
자연생태공원도 같이 둘러본다.
이곳에서 차박을 하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는 가까이에 있는 화장실도 다녀왔다.
알 수 없는 조형물이 있고 ~~~
가까이에 있는 화장실 모습이다.
이정표는 잘되어 있는데 정확하게 구라이 골 둘레길에 관한 안내글은 없다.
신선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길은 걷는다는 것은 크나큰 행복이다.
가끔 경기 옛길 경흥길 안내표시가 나오는데 아마도 이 길이 경기 옛길 경흥길이고 ~~~
옛날 도성에서 함경도로 가는 길로 옛 선비들이 금강산을 갈 때 지나가던 길이다.
구라이 골 둘레길을 걷다 보면 유난히 전망대가 많은데 아마도 한탄강 협곡 때문이고 ~~~
작은 목재다리를 건너면 ~~~
구라이 골 캠핑장을 만난다.
제법 잘 만들어 놓은 시설물인데 ~~~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고 여름철에만 하는 것 같다.
한탄강변 전망대를 가보고 다시 돌아와서 반대편으로 길을 잡을 것이다.
잠시 내려가 ~~~
목재 다리를 건너 ~~~
잘 만들어 놓은 길을 걷다가 ~~~
계곡 쪽 풍경을 담아보고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보니 ~~~
이정표가 나오고 ~~~
바로 앞에 전망대의 모습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포천 제2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고 ~~~
반대편 계곡의 모습을 담는데 강가에 길이 만들어져 있어 ~~~
그곳으로 가보려고 하니 출입금지되어 있어 ~~~
전망대에서 나의 모습 담고 ~~~
다시 돌아 나와 전망테크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또 한 번의 작은 다리를 건너 ~~~
얼마가지 않아 첫 전망대를 만난다.
이곳이 구라이 골 제8 명소라고 한다.
명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너무 규모가 작은 것 같다.
두 번째 전망대 모습있는데 옆에는 무엇이라 적어 놓았는데 ~~~
전혀 알 수가 없고 한탄강 협곡의 모습도 붙여 놓은 것이 일부 없어졌다.
제2 전망대의 구라이 폭포 모습이다.
이제 포천 제2 하늘다리를 향해 가다가 ~~~
제3 전망대에 들려 한탄강의 협곡 모습을 앵글에 잡아넣고 ~~~
제2 하늘다리에 도착하여 본인 사진을 찍었는데 다른 관광객들은 하나도 없다.
아마도 평일이라 그런지 홍보가 아직 안되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내려오면서 하늘다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촬영하고 ~~~
다시 자연생태 공원으로 돌아와 ~~~
자연 연못을 찾아보았는데 이곳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데 ~~~
연못 치고는 제법 크지만 ~~~
점점 습지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야외 공연장을 지나 ~~~
아침에 간식 먹고 라면 먹었던 곳을 지나 ~~~
나무 테크 길이 있지만 돌아가는 길이라 가지 않고 ~~~
경기 옛길을 따라가다가 ~~~
코스모스가 만발하게 피여있는 이곳에서 이곳 여행은 마무리 짓는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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