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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5, 15.~

금촌 학령산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23. 9. 12.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34

금촌 학령산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3년 9월 10일 일요일

         지난주에 금촌 둘레길을 걸으면서 1구간을 걷지 않아 오늘 집사람과 함께

         걷기로 했다. 학령산 둘레길은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금촌역에서 내리면 금촌

         둘레길 6개 구간을 한 번에 걷기로는 위치가 안 좋아 본인은 금촌역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2구간부터 걸었는데 오늘 1구간을 걸어보니 조금 무리하면

         충분할 것 같고 택시를 타고 학령산 1구간 입구에서 내려 시작하면 한방에

         6개 구간을 걸을 수 있다.

 

 이곳이 금촌 둘레길이 시작되는 학령산 구간 1코스로 금촌역에서 택시를 타고 오면

 기본요금이면 될 것 같고 아니면 본인이 걸은 길로 걸어도 되는데 전구간을 합하면

 긴 코스라 무리가 될 수 있다. 

 

시작점 근처에는 특별한 것이 없어 장안빌라 혹은 금용사 입구를 이야기하면 택시기사는 알 것 같다.

입구에서 계단으로 올라오면 ~~~

금용사로 가는 길이 있는데 ~~~

우리는 옆길로 올라가 ~~~

작은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길은 하산길이고 ~~~

직진해서 가다 보면 ~~~

이정표가 나오고 ~~~

샛길로 빠지면 파주 현충탑으로 가는 길인데 ~~~

우리는 시작점을 못 찾아 파주시청에서 현충탑으로 올라가서 현충탑에 참배하고 현충탑  ~~~ 

옆길로 빠져 아까 그 길을 만나 학령산 입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이다. 

학령산 둘레길은 길이 좋아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학령산도 산이라고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가기도 한다.

주변에는 군부대가 있어 이 건물은 군 소유 건물이다.

야생동물이 있다고 하는데 이곳에는 야생동물이 살기에는 숲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든다.

계단으로 내려가 ~~~

사람과 동물들이 다니는 통로를 지나게 되는데 밑에는 도로가 지나간다.

곳곳에 운동시설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그럴듯한 쉼터도 있고 ~~~

가끔씩 경고판도 보인다.

중간에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우리는 그냥 직진하여 가기로 하였는데 ~~~

막판에는 내려가는 길이 제법 경사도 있다.

도로가 보이고 ~~~

지금 우리가 걸은 길은 군인들의 산악 뜀박질 코스로도 이용하는 것 같다.

도로에 내려오면 세차장과 식당이 있는 곳을 지나 ~~~

군부대 앞을 지나고 ~~~

큰 도로를 따라서 가다 보면 ~~~

철길 건너에 보이는 아파트 단지 앞에 2구간 면산길 코스가 있다.

철길 밑을 지나 파라다이스 아파트 뒤편에 있는 팜스피링 아파트 단지 입구로 가면 된다.

본인은 지난주에 전부 걸어서 여기서 금촌역으로 가서 오늘 도보여행을 마감한다.

금촌역 1번 출구 우측에 잘 안 보이는 곳에 있는 이정표 모습이다.

본인은 금촌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파주사청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

정안 빌라드가 있는 골목으로 좌회전하여 ~~~

다시 우회전하여 계속 내려가 사거리에서 ~~~

우측으로 가면 파주시청 정문이 나오고 ~~~

정문 건너편에 파주 현충탑 올라가는 길이 있다.

현충탑 좌측으로 샛길이 있고 그 길로 가서 학령산 둘레길을 걸으면 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