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36
서울 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2014년 8월 16일 서울 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을 걷고 정말 오랜만에 서울 대공원을
찾아 둘레길을 걷게 되었다. 긴 추석 연휴로 대공원 안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가족과
같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둘레길을 걷는 도보꾼들도 제법 많이들 있었다.
서울 대공원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모습이다.
정문을 향해 걸어가다가 이정표를 발견하고 산림욕장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어느 정도 걸어가면 둘레길 안내도를 만나는데 초록색 둘레길은 산림욕장 둘레길로 14년
8월 16일 걸은 길이고 이번에는 분홍색 둘레길인 동물원 둘레길을 걸을 예정이다.
따가운 가을 햇살을 피하면서 공사장 울타리를 따라 걷다가 ~~~
길 건너 호수 둘레길 걷는 입구를 발견하고 동물원 둘레길을 완주하고는 저곳으로 와서
호수 둘레길도 걸어 볼 계획이다.
미리내 다리를 건너면서 호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어느 정도 더 걸어가니 ~~~
둘레길 입구가 나와 이곳에서 ~~~
표시 방향으로 따라가면 화장실 앞을 지나게 되고 ~~~
다리를 건너면서 ~~~
계곡물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
삼거리에 도착하여 둘레길 시작점에 있는 안내도를 살펴본다.
안내도에서 더 걸어가면 산림욕장 둘레길 입구가 나오는데 둘레길 걷는 분들이 많다.
나는 산림욕장 둘레길 입구를 지나고 동물원 둘레길을 시작한다.
크게 높낮이가 없이 도로따라 걷는 것으로 야자 매드가 깔려있는 곳으로 ~~~
걸으면 되고 이 표시판은 500m 마다 세워져 있어 걷는데 도움이 된다.
걷는 동안에는 ~~~
산림욕장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은 중간에 탈출할 곳이 많이 있어 힘들면 중간에 내려와
동물원 둘레길을 걸으면 된다.
이제 야자 매드 구간이 끝이나고 포장된 도로 한쪽으로 만들어 놓은 보행로로 ~~~
걷다 보니 어디에서 많이 본 듯한 닫혀있는 동물원 출입문이 있는데 ~~~
그 옆에는 "미술관 옆 동물원" 이라는 영화를 촬영했던 장소라는 안내문이 있다.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가면서 ~~~
또 한번의 산림욕장 둘레길로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길을 만나고 ~~~
작은 계곡을 만나는데 물이 흐르지 않고 있어 조금은 아쉬움이 든다.
길가에서 잠시 포즈를 잡아보고 ~~~
걷다 보니 진짜 계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폭포를 만난다.
폭포를 지나니 동물원 둘레길 반을 지나고 있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에 멀리 관악산이 보이고 ~~~
리프트 밑을 지나 ~~~
얼마간 내려가니 동물원 둘레길의 종점이 나온다.~~~
이곳은 산림욕장 둘레길과 동물원 둘레길이 함께 끝나는 곳이다.
스카이 리프트 할인 안내 프랑카드를 보면서 ~~~
동물원 둘레길 코스를 마감하며 문을 나선다.
0. 여기까지 입니다.
'길따라 나들이 > 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5, 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음도 둘레길 걷기 (1) | 2023.10.31 |
---|---|
난지도 테마 숲길 걷기 (0) | 2023.10.13 |
포천 구라이골 둘레길 (1) | 2023.09.23 |
금촌 학령산 둘레길 걷기 (1) | 2023.09.12 |
금촌 둘레길 걷기 (0) | 202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