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36
영종도 예단포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오늘은 영종도 둘레길에서 예단포 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하였다. 영종도에는 몇 개의
둘레길이 있는데 하나의 코스로 이어진 것이 아니고 서로 겹치거나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둘레길이라 도보꾼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주변 풍광이 좋아 꾸준히
찾아오는 둘레길이다.
예단포 둘레길은 예단포항 회센터에서부터 시작한다.
예단포 회센터에는 등대 모양의 화장실이 있어 모두들 등대로 착각하기도 한다.
회 센터의 전경이며 ~~~
한편에는 예단포 노래비와 ~~~
예단포에 관한 유래비가 세워져 있다.
그 뒤쪽으로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
정자가 보이고 정자 옆길로 올라가는데 ~~~
대나무가 있는 길은 돌아올 때 이용하였다.
잘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
첫 이정표를 만나고 등산로 방향으로 길을 잡아가다 보면 ~~~
야자 메트를 깔아 놓은 산책로에 작은 쉼터도 있고 ~~~
전망도 아주 좋다.
영종도 바다를 바라보며 길을 걷다가 ~~~
두 번째 정자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서 ~~~
정자 옆길로 내려가면 ~~~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을 만난다.
조금은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 ~~~
해변을 배경으로 자세한 번 잡아보고 ~~~
우측 해변으로는 갈 수 없어 ~~~
좌측 해변으로 걸어가 보기로 하였다.
특별히 볼만한 것은 없지만 ~~~
한 번 걸어 보았는데 구간이 짧고 물이 들어와 더 이상은 진행은 어려워 ~~~
다시 돌아와 정자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가는 길에 ~~~
언덕 위로 올라오니 안 가본 길이 있어 ~~~
걸어가 보았더니 ~~~
군부대가 있는 곳으로 길을 막아 놓아 더 이상 갈 수 없어 ~~~
되돌아가서 정자가 있는 곳에서 확인 도장 찍고 ~~~
정자에서 풍광사진 담아 보았다.
정자에서 내려와 되돌아가는 길에 삼거리에서 ~~~
안 가본 길로 가보기로 하고 계단을 내려와 ~~~
삼거리에서 교회 방향으로 갈까 하다가 ~~~
조금 더 걷기로 하고 아래 길을 선택하여 길을 걷는데 ~~~
또 삼거리가 나와서 ~~~
아래 방향으로 내려가면 ~~~
포장된 도로로 나가는 것 같아 ~~~
윗길을 선택하여 올라가니 ~~~
결국은 교회 가는 길을 만나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쉼터를 만나고 ~~~
쉼터에서 도로 따라 내려오다 보면 ~~~
경로당을 만나고 ~~~
경로당 앞에서 길을 건너 도로 따라가면 회센터 입간판이 보인다.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첫 번째 정자가 보이는 방향으로 길을 찾아 ~~~
대나무 숲길과 정자를 지나 회센터 주차장에 도착하였는데 공영버스가 있어 ~~~
살펴보았더니 영종역에서 오는 버스이며 ~~~
버스 노선과 시간 편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회센터에 있는 소문난 육쪽 마늘빵을 사고 ~~~
선착장이 보이는 식당에서 ~~~
해물파전과 해물칼국수를 시켜 점심을 먹으면서 오늘 일정을 마감한다.
예단포 둘레길은 짧은 구간이라 아이들과 걷기에도 좋고 풍광도 좋아 가족단위나
연인과 함께 걷기에는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든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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