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108 - 2
(대청도 해안사구 와 해맞이 전망대)
0. 2024년 5월 4일 토요일
대청도에서 삼각산과 서풍받이 둘레길을 걷고 다음날 아침에 대청도 사막을
걷기로 하였다.
대청도에는 오랜 세월 동안 바람에 아주 고운 모래가 날아와 ~~~
해안에서 조금은 떨어진 곳에 사구를 만들었는데 ~~~
이곳에서는 모래사막이라는 표현을 한다.
신기하게도 모래사막은 바람을 타고와 ~~~
의외로 해안에서 좀 떨어진 곳에 사구를 만들어 ~~~
이것에서는 자연 보존물로 관리하고 있으며 ~~~
탐방로 이외의 길을 걷게 되면 이곳이 군사지역이라 폭발물 사고가 있어 ~~~
주의하여야 하고 사구의 관람은 잘 만들어 놓은 ~~~
소나무 숲길이나 사구의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
사구로 진입하여야 한다.
사구는 사막에 있는 모래보다 더 고운 입자로 형성되어 있으며 ~~~
자연의 현상에 무한한 의문을 생각해 보며 ~~~
가슴 깊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사구에는 사막처럼 낙타의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고 ~~~
관광객들이 등에 타거나 모델로 같이 사진 촬영도 한다.
이곳 사구는 아주 넓지는 않지만 본인 생각으로는 태안의 신두리 사구보다는 큰 것 같다.
낙타의 무리는 또 다른 곳에도 한 무리가 있어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데 ~~~
이곳 사구가 방풍림을 만들어 놓은 소나무로 인하여 점점 다른 곳으로 날아가고 있어 ~~~
지방자치 단체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구 근처에는 어린 왕자의 조형물도 있고 ~~~
간단하게 트레킹 할 수 있는 장소도 만들어 놓아 ~~~
대청 사막에서 즐거움을 ~~~
이곳까지 연장하여 ~~~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았으며 ~~~
도보꾼들이 ~~~
즐길 수 있는 요소와 ~~~
재미있는 쉼터도 있으며 ~~~
근거리까지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다.
마지막으로 사구의 위치를 촬영하고는 ~~~
해넘이 전망대로 이동하여 ~~~
풍광을 감상하였다.
작은 섬의 풍광이 그것이 그것이겠지만 ~~~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본다.
돌아오는 길에 집사람 모습 잡아보고 ~~~
사구와 전망대 관람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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