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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6, 1.~

치악산 둘레길 6코스

by 어우렁 2024. 7. 14.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50

치악산 둘레길 6코스

0. 2024년 7월 4일 목요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치악산 둘레길 6코스 걷기 여행에 나섰다.

신림 터널에서 하차하여 싸리치 펜션 입구로 들어서 ~~~

임도 따라 길을 올라가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6코스와 7코스가 갈라지는 곳으로 ~~~

우리는 6코스 매봉산 자락길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포장된 임도를 따라가면서 ~~~

임도에 설치된 안내판을 확인하고 ~~~

이정목에 표시된 데로 길을 걷는다.

임도 따라 걷는 길은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만한 것은 없고 ~~~

어느 정도 걸으니 6코스 매봉산 자락길 아치 문이 있고 ~~~

길은 흙길로 들어선다.

매봉정까지는 6코스의 절반 거리로 이제 매봉정까지 거의 절반은 왔다.

임도길은 수시로 포장된 길과 비포장 길이 번갈아 되어있고 ~~~

길가에는 야생 딸기가 지천에 널려있어 심심치 않게 간식거리를 내어준다.

매봉산 자락길을 해발 700고지까지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길이 반복된다.

정자가 보여 ~~~

매봉정인 줄 알았는데 ~~~

물안정이라는 정자로 언덕을 한참 올라와 쉬어가라고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길을 나서 ~~~

매봉정을 근거리에 남겨 놓는다.

다시 나지막한 언덕을 오르고 ~~~

산허리를 돌아가는데 ~~~

어제 온 비로 작은 물 떨어짐이 생겨다.

바위 위에는 벌통이 놓여 있고 ~~~

6코스에 중간 지점인 매봉정을 만난다.

매봉정에서 간단한 점심 요기를 하고 ~~~

다시 길을 나서는데 ~~~

바위에 벌통들이 제법 많이 설치되어 있다.

무엇인가 시설물이 있어 살펴보았더니 ~~~

산악자전거 코스가 있는 곳으로 ~~~

각 급수별로 코스가 만들어져 있는데 ~~~

상급 코스인 A코스는 무척 가파르고 위험해 보였고 ~~~

하급자 코스는 모두가 탈 수 있는 무난한 코스이다.

6코스 매봉산 자락길은 임도 따라 걷는 길로 ~~~

특별한 이정표가 없이도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는 길이며 ~~~

6코스 시작점 근방에는 ~~~

사방댐도 잘 만들어 놓았다.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도 들으며 ~~~

6코스 끝나는 지점에 도착하였지만 ~~~

실질적으로 끝나는 지점은 피노키오 캠핑장과 ~~~

황둔 자연휴양림 입석 앞을 지나 ~~~

한참을 더 걸어가야 하며 ~~~

가는 길에 피노키오 캠핑장의 산책로에 들어가 ~~~

잠시 걸어보고 ~~~

소야 버스 정류장 앞을 지나 ~~~

도로 따라 한참을 걸어가 황둔 하나로 마트까지 가야 6코스가 끝난다.

5코스가 끝나고 6코스가 시작되는 곳에 도착하여 안내판을 촬영하고 오늘 여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