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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5, 15.~

포항 옥계계곡 걸어보기

by 어우렁 2024. 7. 18.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54

포항 옥계계곡 걸어보기

 

0. 2024년 7월 13일 토요일

      포항에 동대산 산행을 하며 옥계계곡 코스를 따라 걷다 보니 옥계계곡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시원하며 좋은 사진 배경들이 많아 산행 이야기에 전부 올릴 수 없어

      별도로 옥계계곡 걸어보기로 제목을 만들어 사진을 올려 보기로 하였다.

 

옥계계곡 입구에는 관리소가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

자원 봉사자들이 계곡 주변에 나와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계곡에는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이 많으며 ~~~

친구나 연인들이 함께 온 사람들도 있다.

넓은 계곡은 많은 사람들이 텐트나 햇빛 가리막을 이용하고 있으며 ~~~

간단한 음식들도 만들어 먹는 것 같았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 고가 도로 밑에 까지만 놀고 있는 것 같은데 ~~~ 

사실 진정한 매력이 있는 곳은 동대산 들머리로 들어가서 ~~~

계곡 따라 트레킹을 하면서 ~~~

계곡과 ~~~

시원한 물과 ~~~

바람을 즐기면서 ~~~

정자나 ~~~

폭포가 있는 곳에서 ~~~

물을 즐기는 것이 좋으며 ~~~

주변에 색다른 풍경들도 ~~~

같이 즐기다면 ~~~

정말 제대로 된 피서를 즐기는 방법이다.

옥계계곡은 ~~~

트레킹 하기에도 좋으며 ~~~

곳곳에 나름 안전시설들이 갖추어 있지만 ~~~ 

중요한 것은 ~~~

본인이 안전에 신경을 쓰여야 하며 ~~~

자신이 없으면 ~~~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이곳이 옥계계곡의 명품 호박소이다.

제법 보기 좋고 물량도 풍부하여 ~~~

최소한 이곳까지 트레킹을 권장하고 싶다.

조금 더 진행하면 ~~~

호박소의 뒷모습을 볼 수 있으며 ~~~

여기서 좀 더 올라가면 ~~~

삼거리를 만나고 삼거리에서 비룡폭포로 가는 길이 있는데 ~~~

본인은 동대산 방향으로 길을 잡아 올라가니 ~~~

다시 아름다운 계곡이 이어지고 ~~~

벼락 맞은 나무와 ~~~

계곡으로 휘어진 나무 ~~~

그리고 암벽도 만나게 되고 ~~~

중요한 것은 숨어있는 폭포를 만나는데 ~~~

나는 이것이 비룡폭포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아닌 것으로 알았다.

그리고 더 올라가면 ~~~

육 단 폭포를 볼 수 있는데 결코 이곳까지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

육 단 폭포가 생각보다 멋진 모습은 아니고 ~~~

폭포 가까이 접근하기에도 어렵고 ~~~

촬영하는 각도도 잘 나오지 않아 ~~~

이곳까지 힘들게 올라온 것에 비하면 소득이 없다. 

옥계계곡의 모습은 ~~~~

육 단 폭포의 제1단 폭포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되돌아가면서 ~~~

계곡에 있는 이끼 낀 고목을 촬영하며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