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48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둘러보기
0.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23년 4월 11일 좌구산 산행을 하고 나서 구름다리를 이용하려고 하였는데 당일
폭풍 주의보가 있어 건너 보지 못하고 이번에 괴산 차박을 가면서 구름다리와
주변을 살펴보기로 하고 방문하였다.
명칭은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라고 하며 죄구산 휴양림에 위치해 있다.
길이 230m, 최고 높이 50m로 2017년 7월 개장하여 제법 높고 길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
오늘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방문객이 별로 없다.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좌, 우에 산책로와 볼거리가 있는데 ~~~
자작나무 테마 숲길이라고 하여 간단하게 한 바퀴 돌기에는 좋은 곳이다.
구름다리 혹은 출렁다리에 관한 안내문이 있고 ~~~
구름다리 입구 우측으로 산책로도 있어 이곳에서 야영하는 분들은 이용하면 좋다.
구름다리를 건너면서 ~~~
아래 풍경 내려다보고 ~~~
집사람의 모습도 담아보며 ~~~
계곡 산책로도 카메라에 담아 보는데 ~~~
관람객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니 나도 저곳으로 산책해 보기로 하였다.
구름다리 끝에는 작은 정원이 있는데 ~~~
거북바위 정원이라고 하여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있다.
돌탑 위에는 토끼, 거북이, 용궁 등이 만들어져 있으며 ~~~
바위정원 희망의 길이 있다고 하여 ~~~
희망의 길을 걸어보고 ~~~
다시 위로 올라가니 ~~~
돌탑과 토끼들이 있고 ~~~
조선 선비와 토끼가 있는데 조선선비는 이곳 출신인 김득신이다.
바위에 그림이 그려져 있고 ~~~
그 옆 계단을 올라가니 ~~~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는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 가파른 길이다.
전망대에서 멀리에 있는 ~~~
좌구산 천문대를 당겨서 보고 ~~~
우리가 건너온 구름다리의 모습도 앵글에 잡아본다.
반대편 쪽 계단으로 내려와 ~~~
거북바위 정원의 못 본 곳을 찾아 올라가 ~~~
이런저런 모습의 거북이 조각상을 촬영하고 ~~~
나도 한 번 꼽사리 끼워 보았다.
이제 거북바위 정원을 내려와 ~~~
구름다리 밑으로 방향을 잡고 ~~~
수변 산책로를 걸어볼까 한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았는지 선명한 길 자국은 없지만 ~~~
걷다 보니 평상이 나오고 ~~~
널찍한 임도도 나온다.
작은 출렁다리가 나와 ~~~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위에 있는 큰 구름다리를 촬영해 보고 ~~~
계곡의 모습도 담아본다.
작은 나무다리를 지나 ~~~
야자 메트를 걸어 올라가 처음 시작한 입구를 만나면서 구름다리 주변 걷기를 끝낸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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