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49
백령도 두무진 둘러보기
0. 2024년 5월 4일 토요일
대청도 관광을 끝내고 백령도로 넘어와 두문진 관광에 나섰다.
백령도는 관광지가 여러 곳 있지만 그중에 으뜸은 두문진 관광지이다.
내가 이곳에서 근무하던 70년대에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들이 ~~~
관광자원을 개발로 인하여 ~~~
옛날에 근무할 때 순찰했던 곳이 ~~~
이제는 관광객들의 탐방로로 변하여 있으니 ~~~
정말로 아이러니하고 놀라운 변화이다.
없던 비석도 세우고 ~~~
안내판도 만들어 세우고 ~~~
해안에 있던 장애물들은 철거하고 ~~~
군인들이 다녔던 교통로도 ~~~
관광객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변해 있었는데 ~~~
그때 있던 기암괴석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그때에는 철책이 있었는데 ~~~
지금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구경할 수 있게 ~~~
계단을 만들어 놓았고 ~~~
안전하게 손잡이도 있어 ~~~
안전하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며 ~~~
군관민 시절에서 민관군 시절로 변한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좋은 곳은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 ~~~
두문진 구서구석을 구경하게 하여 놓았고 ~~~
두문진의 특이한 모습 때문에 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안내판도 있다.
두문진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감상하고 ~~~
흑룡부대 장병들이 만들어 놓은 통일기원비를 바라보고 ~~~
다시 두문진 포구로 나오면서 ~~~
한쪽에 있는 반공 희생자 위령비를 촬영하고는 ~~~
배를 타고 나가 ~~~
두문진 해상관광을 시작한다.
바다에 나와서 보는 두문진의 풍경은 ~~~
육지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며 ~~~
전반적으로 자세히 볼 수 있고 ~~~
육지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오고 가면서 약 4~50분 ~~~
선장님이 설명을 하면서 가는데 ~~~
될 수 있으면 두문진 항에서 배를 탈 때 ~~~
좌측에 타는 것이 관광에 유리하며 ~~~
설명도 갈 때만 하지 올 때는 하지 않으므로 ~~~
좌측으로 앉거나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
본인은 우측에 앉아 불편함을 ~~~
체험했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것이다.
옛날 나바론 요새라는 영화에서 보았듯이 ~~~
이곳도 절벽에 해안포 벙커를 만들어 놓을 것을 볼 수 있다.
백령도에 오시면 ~~~
꼭 두문진을 보시고 ~~~
해산관광을 하시라고 말씀드리면서 ~~~
백령도 두문진 관광을 마칩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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