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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5, 15.~

원주 굽이길 15코스(백운산 자연휴양림길)

by 어우렁 2024. 5. 29.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50

원주 굽이길 15코스

(백운산 자연휴양림길)

0.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용수골 양귀비 축제도 보고 원주 굽이길 15코스도 둘러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양귀비 축제장에 차량을 세워두고 축제를 구경하고는 송암정 정자까지 걸어 나와서 ~~~

도로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

백운산 자연 휴양림 입구가 나온다.

휴양림 입구에 있는 안내판에서 붉은 점선으로 그려져 있는 코스 데로 걷기로 하고 ~~~

휴양림에 들어서니 입장료 천 원을 받는데 경로는 무료라고 해서 그냥 통과하고 ~~~ 

다시 도로 따라 올라가다 보니 등산로 입구가 나타나서 ~~~

백운산 산행을 할까 하여 등산로로 들어서 다리를 건너가 보니 ~~~

자연 학습장만 있고 등산로 이정표가 보이지 않아 등산은 포기하고 ~~~

다시 되돌아 나와 도로 따라 걷다 보니 ~~~

자연 휴양림의 시설들이 잘되어 있고 ~~~

작은 폭포도 있는데 ~~~

용소폭포라고 천년 묵은 이무기가 살던 곳이라고 한다.

이제 포장된 도로를 벗어나는데 ~~~

아직도 한참을 가야만 된다.

흙길을 지나 다시 포장된 구간을 올라가는데 ~~~

가끔가다가 원주 굽이길 안내 리본이 달려있다.

표시목 사진을 찍고 ~~~

들꽃을 감상하면서 걷다 보니 ~~~

멀리 이정표가 보인다.

다가가서 보니 이곳이 백운정으로 해발 700m가 넘는 곳이다.

등산로로 오면 거리는 가깝지만 상당히 가파르고 험한 길을 와야 한다고 한다.

아마도 아래 등산로 이정표가 있던 그곳 어디엔가 있던 등산로와 연결되는 것 같다.

백운정에서 나의 흔적을 남기고 ~~~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

다시 길을 가는데 ~~~

태양 전지판이 있고 ~~~

백운산 올라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

원래 목적이 산행이 아니었으니 백운산은 생략하고 ~~~

계속 길을 걸으면서 ~~~

길가에 핀 예쁜 꽃 한 송이를 카메라에 담는다.

거리 표시목을 지나 ~~~

우뚝 자라 전나무 밑에서 ~~~

백운산 송신소의 모습을 촬영하고 ~~~

삼거리를 지나 ~~~

포장된 도로 따라 계속 내려가다가 ~~~

계곡으로 내려가서 ~~~

피곤한 발을 계곡물에 담가보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

다시 포장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니 사방댐이 보이며 ~~~

백운산 휴양림 입구가 보이고 그곳부터는 오전에 올라왔던 길을 되짚어 내려가며

오늘 원주 굽이길 15코스를 마무리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